외로움은 커져만 가는 것을/박만엽 (낭송:이의선/영상:Neo) > 낭송시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시마을 Youtube Channel

낭송시

  • HOME
  • 이미지와 소리
  • 낭송시

(운영자 : 향일화, 이재영,남기선)

☞ 舊. 낭송시  ♨ 태그연습장(클릭)

  

☆ 제목 뒤에 작가명과 낭송자명을 명기해 주세요  

* 예 : 동백꽃 연가 / 박해옥 (낭송 : 향일화)
※  한 사람이 1일 1편을 초과하지 않도록 협조해 주세요

☆ 저작권 위배소지가 있는음악 및 이미지삼가해 주세요 

 


외로움은 커져만 가는 것을/박만엽 (낭송:이의선/영상:Neo)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doumi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0건 조회 331회 작성일 22-11-10 20:16

본문



외로움은 커져만 가는 것을 ~ 박만엽(朴晩葉)


조물주에 항명이라도 하는지
生의 끝자락에 다가갈수록
어긋나는 것이 많다

죽기 싫어 투쟁하는 걸까
실은 복잡한데 단순한 척
순수함보다 혼탁함을
주는 것보다 받는 것을 원한다

하나를 어렵게 깨우치면
남들은 이미 둘을 아는 세상
그래서 그들은 차라리 
마음에 빗장을 채우고
혼자만의 편함을 만끽하며 
새장에 스스로 갇혀 산다

혼자가 편한 만큼
외로움은 커져만 가는 것을 
아는지 모르는지….


寂しさは 大きくなってゆくものを ~ 朴晩葉


神に抗命でもするのか
生の端に近づけば近づくほど
食い違うことが多い

死にたくなくて闘争するのか
実は複雑だが単純なふり。
純粋さより混濁さを
与えるよりもらうことを望む

一つを難しく学んだら
彼らはもう二つを知っている世の中
だから彼らはむしろ 
心にかんぬきをかけて
一人だけの快適さを満喫しながら 
鳥かごに自ら閉じこめられて暮らす

一人が楽になるほど
寂しさは大きくなるばかりなのを 
知っているか知らないか…。

[자막] 한국어, 일본어

소스보기

<iframe width="800" height="450" src="https://www.youtube.com/embed/7y7pXGwTFBE" title="YouTube video player" frameborder="0" allow="accelerometer; autoplay; clipboard-write; encrypted-media; gyroscope; picture-in-picture" allowfullscreen></iframe><?네오-이의선> <br><pre><b> 외로움은 커져만 가는 것을 ~ 박만엽(朴晩葉) </b> 조물주에 항명이라도 하는지 生의 끝자락에 다가갈수록 어긋나는 것이 많다 죽기 싫어 투쟁하는 걸까 실은 복잡한데 단순한 척 순수함보다 혼탁함을 주는 것보다 받는 것을 원한다 하나를 어렵게 깨우치면 남들은 이미 둘을 아는 세상 그래서 그들은 차라리 마음에 빗장을 채우고 혼자만의 편함을 만끽하며 새장에 스스로 갇혀 산다 혼자가 편한 만큼 외로움은 커져만 가는 것을 아는지 모르는지…. <b> 寂しさは 大きくなってゆくものを ~ 朴晩葉 </b> 神に抗命でもするのか 生の端に近づけば近づくほど 食い違うことが多い 死にたくなくて闘争するのか 実は複雑だが単純なふり。 純粋さより混濁さを 与えるよりもらうことを望む 一つを難しく学んだら 彼らはもう二つを知っている世の中 だから彼らはむしろ 心にかんぬきをかけて 一人だけの快適さを満喫しながら 鳥かごに自ら閉じこめられて暮らす 一人が楽になるほど 寂しさは大きくなるばかりなのを 知っているか知らないか…。 [자막] 한국어, 일본어 </pre>
추천2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Total 908건 1 페이지
낭송시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추천 날짜
908 ssmin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 0 12-03
907 ssmin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 0 12-03
906 솔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9 0 11-28
905 솔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 1 11-27
904 솔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4 0 11-24
903 솔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8 0 11-23
902 솔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 1 11-22
901 솔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8 0 11-19
900 솔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2 0 11-14
899 솔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5 0 11-13
898 솔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7 0 11-10
897 솔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6 0 11-08
896 솔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4 0 11-06
895 솔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8 0 11-05
894 솔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 0 11-05
893 하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7 0 11-04
892 솔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5 0 10-31
891 솔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2 0 10-25
890 솔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8 0 10-21
889 솔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3 0 10-19
888 솔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2 0 10-18
887 솔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3 0 10-16
886 솔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8 0 10-14
885 솔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7 0 10-13
884 솔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6 0 10-13
883 솔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9 0 10-13
882 김운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6 0 10-12
881 솔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7 0 10-06
880 솔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5 0 10-04
879 김운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7 0 10-02
878 김운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8 0 09-29
877 doumi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3 0 09-28
876 김운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2 0 09-28
875 김운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8 0 09-27
874 솔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0 0 09-27
873 김운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1 0 09-22
872 솔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0 0 09-18
871 솔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3 0 09-17
870 솔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0 0 09-15
869 시인삼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4 0 09-11
게시물 검색

 


  • 시와 그리움이 있는 마을
  • (07328) 서울시 영등포구 여의나루로 60 여의도우체국 사서함 645호
  • 관리자이메일 feelpoem@gmail.com
Copyright by FEELPOEM 2001.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