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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모 / 조지훈 (낭송_고은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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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profile_image 하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2건 조회 239회 작성일 23-09-05 1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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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향일화님의 댓글

profile_image 향일화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목소리가 매력적이신 고은하 낭송가님의
좋은 낭송에 머물러 하루의 피곤을 내려놓습니다.
하트님의 손길의 정에도 감사의 마음 전합니다.

데카르트님의 댓글

profile_image 데카르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한가위의 달밝은 달빛에 세싱은 대낯처럼 환하다
쪼록쪼록히 밪어진 송편이 그렇고 앒곡의 풍성함에
마음 가득 그리움은 왜일까 그것이다 가족의 따뜻한 정도
저 달이 지고 지도록 기다려 주는 어머니의 기도 소리도 그것이고
잠시 다독이던 사랑의 속삭임이 그것이니 역시 그리움 되었다

어디에 있을까 몹쓸 사람 같으니 가려거든 살폿한 귓뜸 마저 없으니
서러움이 달빛에서 그리움은 이처럼 감나무 꼭대기에 대롱대롱 춤춘다..

요즈음 안 보이시길래 찾아서 찾아서 꿂주려 외로웁더니 여기에서 뵙습니다
내일.. 모래가.. 풍성한 한가위 추석이군요 추석 한가위에도
항상 가족의 풍요로움과 평안을 기원 드립니다 작가님의 건강도
함께 이루십시요 아름다운 영상속 시 낭송에도 갈채를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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