빈 의자 / 새빛 장성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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江山 양태문님의 댓글

계절 따라 의자의 주인도 바뀝니다.
봄철엔 아기들 손잡고 나온 젊은 부부 의자
여름엔 너도나도 더위를 피해 앉는 만인 의자
초가을엔 연인들이 속삭이는 연인 의자
겨울엔 낙엽이 내려앉는 낙엽 의자
빈의자는 니예 선생님께서 앉는 의자
낙엽은 의자에 소리 없이 떨어지고
쓸쓸함이 묻어나는 빈의자에 이번에는 누구가 앉으실까
새빛/장성우님의 댓글

니예영상작가님
근래의 시가 아닌 지난 번에 쓴 '빈 의자'를 택하여
영상을 만들어 주셔서 깜작 놀랐습니다
등산 길에서 혼자 있는 빈 의자의 외로움을 보고 쓴 시인데,
이렇게 영상에 단풍이 머무는 의자가 비어 있어서 더욱 한적하게 보입니다
고운 영상으로 빈 의자를
아름답게 만들어 영상 시로 감동을 주심을 감사합니다
11월 마지막 주일입니다,,,내일이면 11월 마지막 날이네요
행복한 12월을 맞으시고 건강하시고 좋은 영상 많이 만드시기 바랍니다
안부드리며, 감사인사드립니다
새빛/장성우님의 댓글

양태문 시인님
댓글 주셔서 감사합니다
안부드리며
건안하시기 바랍니다
kgs7158님의 댓글의 댓글

와우..멋진 낭만적인 의자에 앉아보고싶네여 ㅎㅎ
self2myeong님의 댓글

고운글과 멋진영상 감사드립니다
힘찬 한주의시작 월요일의 파이팅입니다 ~~~
niyee님의 댓글의 댓글

self2myeong님
종종 찾아주시고 고운 댓글 놓고가심에 감사드립니다
겨울 한철 건강하십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