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맞이/江山 양태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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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글밤님의 댓글

봄은 멀리서 아지랑이 타고 오는게 아니고
뒤뚱 뒤뚱 걸어가는 오리 궁딩이를 따라 옵니다.
누가 게으름을 피우나 하늘을 빙빙도는 독수리 감시에
꽃 망울을 번쩍 틔운답니다.
niyee님의 댓글의 댓글

싱글방님
고맙습니다 행복한 봄날되세요
惠雨/김재미님의 댓글

그간 넘 고생하셨습니다.
하필 오른 팔을 다치셔서 얼마나 힘드셨어요.
이제 좀 나으셨다니 다행입니다.
그래도 무리는 하지 마셔요.
오랜만에 고운 작품 속에서 봄을 만납니다.
저도 뭐라도 하나 해야겠는데.. ^^
오늘도 행복하세요~~
niyee님의 댓글의 댓글

몇 달동안 손 놓았다가 잡아보니
아직은 무리가 되는 것 같으네요
작년 가을부터 숨 죽이고 지내보니 삶이 넘 지겨워
한 편 빚어 보았는데..
역시 좋은 영감도 필도 ㅠ..
고운 인사 고맙습니다 혜우님~
江山 양태문님의 댓글

새싹과 매화꽃을 보노라면 봄은 우리 곁에 와 있습니다.
니예 선생님께서 불편하신 손목으로 정성을 들이신 영상에 숙연해집니다.
이제는 봄날, 따사한 봄기운 받아 기를 되찾으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