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락포엠 영상시 모집 > 舊. 전문영상시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시마을 Youtube Channel

舊. 전문영상시

  • HOME
  • 이미지와 소리
  • 舊. 전문영상시

(시마을 영상작가협회 전용) 


☞ 新전문영상시     ☞ 舊. 전문영상시2 

 

시마을 영상작가협회 소속 영상작가의 작품을 올리는 공간입니다

2017 락포엠 영상시 모집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eclin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1건 조회 1,177회 작성일 17-08-09 00:14

본문

9월 시마을 락포엠 영상시를
아래와 같이 모집합니다.
많은 응모 바랍니다.

영상길이: 3분내외
영상규격: 1920X1080 (1080HD) MP4, MOV. AVI포멧
기간: 2017, 8. 29까지
eclin@naver.com으로
시제: 첨부

가을을 낚다
전 진 표


하얀 볼을 태우던 태양의 심술

누렁이 코에 땀띠 나던 여름날에는
파란 계곡의 물과
꼬리 감춘 명지바람 야속했는데
뜨거운 열기는 구름 위에 널어놓고
바람을 짝사랑하던 풍경소리가
들판에 곡식처럼 누렇게 익어간다
해질녘 코스모스 향기는
코끝으로 들어오고
호숫가 오솔길에 보이는 빨간 꽃잎이
아기 햇살 닮은 계절을 낚고 있다

홍조 띤 낙조의 입질이 느껴진다
꽃잎에 전해져오는 파장
입질이 오는가 싶더니

걸렸구나
붉은 노을이 올라온다

월척,
가을을 낚았다





<전진표 프로필>
일간스포츠닷컴 기획실장
추적 사건25시 기자
한국신춘문예협회 사무국장
대한민국 장인예술협회 이사
시마을 작가시회 회장
추천0

첨부파일

댓글목록

惠雨/김재미님의 댓글

profile_image 惠雨/김재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오랜만에 게시판에 활기가 생기겠습니다.
한 작품이지만
많은 분이 참여하셔서
각자의 감성을 맘껏 보여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시간이 넉넉해서 좋은 것 같습니다.
한풀 꺾인 듯한 더위
이제 가을도 곧 곁으로 오겠지요.
모두 건강하시고 좋은 날들 보내시기 바랍니다.

Total 643건 8 페이지
舊. 전문영상시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추천 날짜
363 eclin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33 0 11-25
362 niyee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57 0 11-23
361 eclin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45 0 11-22
360 惠雨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21 0 11-20
359 niyee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57 0 11-18
358 운영위원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45 0 11-13
357
마지막 잎새 댓글+ 2
野生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74 0 11-13
356 eclin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40 0 11-02
355 niyee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51 0 10-27
354 eclin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08 0 10-23
353 eclin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03 0 10-18
352 ㅎrㄴrㅂi。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76 0 10-12
351 niyee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56 1 10-08
350 niyee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01 0 10-01
349 惠雨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03 0 09-29
348
낙엽송 댓글+ 2
eclin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78 0 09-27
347 운영위원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54 0 09-26
346 niyee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62 0 09-14
345
가을의 노래 댓글+ 1
eclin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94 0 09-04
344
달 / 강진규 댓글+ 2
niyee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73 1 09-01
343
가을의 향기 댓글+ 1
eclin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78 0 08-30
342 운영위원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94 0 08-25
341 niyee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92 0 08-21
340 ㅎrㄴrㅂi。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53 0 08-13
339 niyee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33 0 08-09
열람중 eclin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78 0 08-09
337 eclin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03 0 08-05
336 niyee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65 0 08-01
335 niyee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07 0 07-26
334
여름의 향기 댓글+ 2
eclin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61 0 07-21
333 ㅎrㄴrㅂi。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05 0 07-21
332 ㅎrㄴrㅂi。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18 0 07-20
331 惠雨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41 0 07-18
330 운영위원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03 0 07-17
329
안개 속으로 댓글+ 2
eclin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70 0 07-16
328 niyee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60 0 07-14
327 ㅎrㄴrㅂi。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71 0 07-08
326 eclin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97 0 07-03
325 niyee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67 0 07-01
324
7월의 노래 댓글+ 4
eclin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73 0 06-27
게시물 검색

 

 


  • 시와 그리움이 있는 마을
  • (07328) 서울시 영등포구 여의나루로 60 여의도우체국 사서함 645호
  • 관리자이메일 feelpoem@gmail.com
Copyright by FEELPOEM 2001.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