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과 구절초 / 김인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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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niyee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4건 조회 1,355회 작성일 17-10-08 11:01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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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김 인수님의 댓글
김 인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niyee 영상 작가님 부족한 글에 격조있는 영상으로 옷입히니
가슴에 감동이 여울집니다.
내 가슴을 끍어내는 음원과 구절초 영상의 처연한 아픔을 읽으니 이가을 어쩌면 청각장애자로 살아야 하는 삶이
애잔하게 저며옵니다
글이 다 표현하지 못한 부분을 영상으로 수놓으니
한참을 영상 작품속에 빠져 오도가도 못하는 신세처럼 먹먹합니다.
차원이 다른 영상의 아름다움과 깊은 영혼의 선율에
내 영혼이 수많은 오솔길을 따라 어디론가 가난한 길을 가는듯합니다
감사합니다
niyee님의 댓글의 댓글
niyee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어머나~김인수 작가님!
시마을에도 출입하시는군요
분에 넘치는 고운인사 고맙습니다
가을 ..행복한 나날에 향필을 기원드립니다..^
한남주부님의 댓글
한남주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가을이 가기전에 서리 내리기 전에 주츰거리다
寒露한로절기라는 오늘이 됐네요
들녘에 하이얀 들국화 향기에 취해
한아름 안고 들어와 푸른꽃병에 꽂으니
가을이 찾아왔다고 함박 웃으시던 어머니
시월에 그리움은 가을로 가득합니다
구절초 곁에서 오래오래 머물다보니
애절한 음원에 흠뻑 젖었다갑니다
NIYEE님의 수고하심에 감사놓읍니다
niyee님의 댓글의 댓글
niyee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한남주부님 !!
귀한걸음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