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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마을 영상작가협회 소속 영상작가의 작품을 올리는 공간입니다

빈 의자 / 새빛 장성우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niyee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6건 조회 1,733회 작성일 15-11-28 0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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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江山 양태문님의 댓글

profile_image 江山 양태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계절 따라 의자의 주인도 바뀝니다.
봄철엔 아기들 손잡고 나온 젊은 부부 의자
여름엔 너도나도 더위를 피해 앉는 만인 의자
초가을엔 연인들이 속삭이는 연인 의자
겨울엔 낙엽이 내려앉는 낙엽 의자
빈의자는 니예 선생님께서 앉는 의자
낙엽은 의자에 소리 없이 떨어지고
쓸쓸함이 묻어나는 빈의자에 이번에는 누구가 앉으실까

새빛/장성우님의 댓글

profile_image 새빛/장성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니예영상작가님

근래의 시가 아닌 지난 번에 쓴 '빈 의자'를 택하여
영상을 만들어 주셔서 깜작 놀랐습니다
등산 길에서 혼자 있는 빈 의자의 외로움을 보고 쓴 시인데,
이렇게 영상에 단풍이 머무는 의자가 비어 있어서 더욱 한적하게 보입니다

고운 영상으로 빈 의자를
아름답게 만들어 영상 시로 감동을 주심을 감사합니다
11월 마지막 주일입니다,,,내일이면 11월 마지막 날이네요
행복한 12월을 맞으시고 건강하시고 좋은 영상 많이 만드시기 바랍니다
안부드리며, 감사인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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