蓮의 마음(推敲) / 淸草배창호 > 전문영상시

蓮의 마음(推敲) / 淸草배창호

그리움 꾹꾹 눌러 앉힌
긴 목선이 관음觀音을 닮았다

스쳐 가는 세월의 발자취가
비록 꿈에 불과할 지라도
헤아릴 수 없고 끝도 없는
전율의 강이 화석이 되었어도 도도히 흐른다
한여름의 광염을

소로 시 담아 지평을 열어가는
찰나의 눈부신 한철 생인데
청정 淸淨이 꽃이 된 희열을 만끽하니
풍미風靡의 바람에도 의연한
환한 미소는 달빛처럼 고고하더라

네,
진흙 속에서도 호젓이 시절 인연에 갈음하듯
정화의 가교를 놓았으니
어느 하나 버릴 것 없는
소유에서 자유로운 본연의 마음이
이토록 아름다울 줄이야!


안녕 하세요
좋은 아침 입니다

아름다운 이미지  담아 주신
밤하늘의등대님과 집시맨님께
감사 드립니다

배창호 시인님의 고운 시향을
담아 보았습니다
시인님께도 감사 드리면서
향필 하시길 바랍니다

깊은 시심을 느껴보는 시어를 음미하면서
연밭에 울려 퍼지는 험한 세상의 다리가 되어의 색소폰 소리와 함께
시어처럼 연밭에서 관음보살을 만나 보는 것 같습니다...^^...

진흙 속에 피는 연꽃의 의미를 다시 한번 생각해보게 합니다...

수고하신 영상을 즐감해보면서,
밤이 깊어갑니다.
남은 휴일 편안한 시간이 되시기를 바라겠습니다....

밤하늘의등대님
요즘 너무 더워  출사 다니시기에
많이  힘드시지요
차라리 겨울이  사진 담기엔
수월하지 않을까 생각해  봅니다
헌데  여름이 사진 담을 거리가
많은 계절이니  여름에 더 많이 움직이게 되시죠
바뿐중에도 찾아 주시고  고운 댓글
주셔서 감사 합니다

아름다운 사진 주신
등대님과  집시맨님
그리고 고운 시향 주신 배창호 시인님께
감사 드립니다

소화데레사님~^^
배창호 시인님의 그윽한 고운 시향을 담아주셔서~^^
이 자리에 감사히 머뭅니다~^*^

날이 아주 많이 덥습니다~^^
건강 관리 잘하시구요~^^
행복한 7월 되세요~^*^

리앙님
반갑습니다
더위에 어떻게 지내시는지요?
시아버님이 편찮으시다고 들었는데요
지금은 좀 좋아 지셨나요?
며느리  자리는 참 힘이 드는 자리지요

바쁘실텐데요
이렇게  찾아 주시고 안부 인사 놓아 주셔서
감사 합니다

더위에 지치지 마시고
건강  잘 챙기시길 바랍니다

소화데레사 작가님 반갑습니다 (험한세상 다리가되어) 로 시작되는 음원과
밤하늘의등대 사진 작가님의 이미지와
배창호 시인님의 시향 가득한 시어로 빚으신 영상이
눈길을 사로 잡습니다

귀절 귀절 마다 소롯이 담겨있는 시어와 등대 작가님 멋진 이미지 그리고 고운 음원과
수고 스럽게 빚으신 영상에 잠깐 쉬어 가면서 흔적 남겨봅니다
고운시간 이어가세요 작가님~~~~~~~~~

체인지님
반갑습니다
이미지방이  아닌  이곳에서
만나뵈니  더욱 반가운거 같습니다

등대님과 집시맨님의  멋진 사진과
배창호 시인님의 고운 시향이
영상을 빛나게 하는거 같습니다

좋은 말씀으로 머물러 주시고
고운 댓글 주신 체인지님
감사 합니다
체인지님도  이곳에 작품 올리시지요
기대 하겠습니다

건강 하시길 바랍니다

소화데레사작가님 저 왔어요..
빛이 창조해내는 아름다움을 렌즈에 담아..
사진을 포스팅하신 밤하늘의등대작가님의 작품들과..
집시맨님의 사진을 영상에 담으신..
소화데레사님의 영상속에 머물어봅니다..

배창호시인님의 시향과 어우러져..
한폭의 그림같은 고운영상...
환상입니다..

수고로우신 작품위에...긍정의 시너지로...
작가님 항상 응원합니다..
다음엔 어떤 작품이 나올까 궁금해 지면서요..

많이 더우시지요?
한줄기 비로 더위를 식히시고..
또다른 좋은시간을 맞이하시길 바라오며..
멀리서 인사드려요..

큐피트방장님
어서 오세요
시원한 곳에서 잘 지내시지요
여기는 무척 덥습니다
그래도 아직 열대야 현상은  안 일어나니
다행입니다

밤하늘의등대님과 집시맨님의
멋진 사진 작품과
배창호 시인님의 향기 넘치는 시향이
영상을 멋지게  만드는거 같습니다
사진 작가님들께도
시인님께도 너무 감사하는 마음입니다
이 더위에  땀 흘리며 담아 온 귀한 작품이라
미안  하기도 하고  고맙기도 하고
그렇답니다

시마을이 참 좋은 공간입니다
사진도 시도 공유 할수 있으니 말이에요

늘 좋은 말씀으로 용기를 주시니
그저 감사할 따름입니다

이 밤도 편한 쉬임 하세요
또 뵙겠습니다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