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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롱나무, 백일의 언약도 / 淸草배창호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소화데레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15건 조회 208회 작성일 22-08-28 1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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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5

댓글목록

소화데레사님의 댓글

profile_image 소화데레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배롱나무, 백일의 언약도 / 淸草배창호

치유되는 것이 아니라
더불어 살아내는 것이란 걸,
잊은 것 같다가도 문득 예리한 통증으로
되살아난다는 걸 몰랐습니다

잊히기만 기다렸던 것은 아닌지 몰라도
바람 잔 나무처럼 흔들리지 않는
메마른 가지의
통곡을 뒤집는 밤낮인 걸 몰랐습니다

시절을 넘나든 산화한 나날의 연속이
초하에서 시작한 입추의 그늘까지
처서에 들면서 조금은 빛바랜 꽃잎에
괜스레 눈시울을 적시게 만듭니다

마디마다 늘어놓는 서리 낀 애증은
갈래갈래 엉킨 내 안에 떨림의 뿌리로
빗금을 마구 그어 놓았으니 잘라내고 싶어도
아니 되는 고통의 슬픈 언약이 되었습니다

먹물을 가득 묻힌 겨울이 오기 전까지
허우적거리다 끝내 허공에 박힐지라도
끝없이 끝을 향해가는 그해 여름,
네 오늘처럼 선연히 피울 것입니다

소화데레사님의 댓글

profile_image 소화데레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안녕 하세요
즐거운 휴일 보내고 계시는지요?
처서가 지나니  가을이 다가 온것 같습니다
낭만적인 금년 여름도 이제는
끝자락입니다

배창호 시인님!
향기 가득한 시향 주셔서
감사 하는 마음으로 영상에 담아 보았습니다
건필 하시길 바랍니다

淸草배창호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淸草배창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절기상으로는 입추가 지났으나
8월의 마지막 날,
여름 끝이 이제 가을의 품에 들었습니다

배롱 꽃 백일홍도 처서를 지나고 보니
이제 백일몽에서 깨어나 내년의 재회를 꿈꾸고 있나 봅니다

소화데레사영상 작가님!
덕수궁의 배롱꽃 풍경이
아직도 다하지 못한 미련이 남아 돌아
안녕을 고하는 가을 속에서 품위를 잃지 않은 모습이
잔잔하게 애수를 느끼게 합니다
고운 영상으로 담아주셔서 감사합니다

이제 열흘도 남지 않는 한가위!
넉넉하고 풍요로운 한가위 되십시요
감사합니다 *^^*  ()

소화데레사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소화데레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청초 배창호 시인님
반갑습니다
그간 잘 지내고 계셨지요?

어느덧 팔월의 마지막 날이군요
이제 완연한 가을입니다
폭염속에서 땀 흘리며 힘들어 했던
여름과는 이별의 순간이군요

시인님
향기 가득한 시향 주셔서 
아름다운  영상 시화  만들게 되어
영광입니다

추석이 코 앞으로 다가오고 있습니다
가족과 함께  즐거운 중추절
되시길 바라며 
향필 하시길  바랍니다
감사  합니다

淸草배창호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淸草배창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고운 영상시화를 만들어주셔서
영광이며 무한한 행복입니다

소화데레사 영상 작가님께서도
가족과 더불어
즐겁고 행복한 한가위 되십시요
감사합니다. *^^* -()-

체인지님의 댓글

profile_image 체인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소화데레사 작가님 그간 안녕 하셨어요?
여름을 보내는 아쉬움인가
오늘은 이곳에 비가 내립니다 어쩌면 8월을 보내는
절박한 심정인지도 모르죠

한 계절이 가고나면 또 한 계절이 오기 마련인데 9월을 하루앞둔
오늘 귀한 영상시 감상합니다
직접 담아 빚으신 덕수궁 배룡나무 꽃 靑草 배창호 시인님의 시어와 함께
멎지게 편집하신 영상에 한참을 머물다 가면서 흔적 두고 갑니다

두분 무더운 여름 견디시느라 고생 많이 하셨습니다
새로운 9월 하시고저 하는 일 꼭 이루시길 바랄께요
편안한 밤 되세요

소화데레사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소화데레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체인지님
반갑습니다
폭염으로 많은 땀을  흘리곤 했었는데요
떠나는 여름이  약간은  아쉽기도 하답니다
지나간 것은  그리운 추억이군요

저 목 백일홍을 담기위해  팔월초에
덕수궁을 찾아 갔을 때도 엄청 더워서
땀을 줄줄 흘리며  다녀왔던 기억이 아련 하네요

이젠 조석으로  기온이 내려가
얇은 자켓을  걸쳐야만 합니다
아름다운 가을을  기대해 봅니다

팔월의  마지막 날입니다
추석도  열흘 앞으로 다가오고 있구요
환절기에  건강 조심  하시길 바랍니다
감사 합니다

리앙~♡님의 댓글

profile_image 리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소화데레사님~^^
배창호 시인님의 고운 시향을 담아 주셔서~^^
감사히 머뭅니다~^*^

늘~건강하시구요~^^
행복하세요~^.~

소화데레사님의 댓글

profile_image 소화데레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리앙님
반갑습니다
그 찬란했던 여름이 가고 있네요
이제 내일부터는 구월이 시작 됩니다
우리의  대 명절인
추석이 곧 다가 오고 있네요
리앙님도 주부이니까
명절에는  준비할일도 많고
명절  증후군에  시달리시죠
여성이기에 감내 해야만  할  일들이
스트레스로 몰려 오곤 하네요

추석명절 가족과 함께
행복하게 보내시길 바랄께요
감사 합니다

밤하늘의등대님의 댓글

profile_image 밤하늘의등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덕수궁에서 담으신 영상으로 영상시를 꾸미셨습니다.
덕수궁의 배롱나무도 도심 속에 위치해서 꽤나 알려진 곳인데,
배창호 시인님의 시어와 맞게 잘 꾸미신 영상을 봅니다....

선뜻 다가온 가을로 더위를 잊을만한데,
가을 태풍이 다가옵니다. 곡식이 익고 수확을 할 계절에 피해를 보는 농가가 없이
풍성한 추석명절이 되기를 바라봅니다.

깊어가는 밤! 편안한 시간이 되시기를 또한 바라겠습니다...^^...

소화데레사님의 댓글

profile_image 소화데레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밤하늘의등대님
안녕 하세요
이미지방에서 댓글 쓰는 동안에
다녀 가셨군요

비온 다음날에  담아 온 사진이라 그런지
화질이 영  좋지 않지요
폭염이 절정인 날이라
땀을 줄줄 흘렸던 기억이  나는군요

조금 시원해진 날씨라  출사 하시기엔
그리 어려움이 없으시지요
가을 태풍은 조용히 지나 갔으면  좋겠습니다

추석이 열흘 앞으로 다가 오고 있습니다
즐거운 추석 명절 보내시길 바랍니다
감사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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