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와 그리움 / 김경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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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큐피트화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6건 조회 239회 작성일 23-01-16 09:37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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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큐피트화살님의 댓글
큐피트화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전문영상시 방에 오신 고운벗님들 안녕하십니까?
이번주에는 춥고 눈비가 오며 ...
설이후에나 따뜻해 진다고 합니다.
항상 따사롭게 보온하시고 다니시길 바라오며
유행하는 코로나로 부터 보호하시기 부탁드립니다
항상...
시마을을 사랑하여 주시는 님들께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
비와 그리움 / 김경선
비가 내리는걸 알면서도
맞아야만 하는이의
어깨는 얼마나 슬픈가
장마를
피해 걷기에는
이미 슬픔의 빗방울이
어깨를 범람한다
빗방울 받아내는
가슴은 우산이 되어가고
네 사랑이 우산위로 줄달음을 친다
손가락 하나 사이에 맞닿을 만큼
우산밖엔 너의사랑이 기다리고
너를 향하여
한마디 말도 못하고
돌아서서
내 마음의 우산을 접어야만 하는지ᆢ
너를 온 몸으로 맞고싶다
너에게 스며 들고 싶다
내 어깨로 너를 느끼고 싶다
너를 손 붙들고 장마비가 되고싶다
소화데레사님의 댓글
소화데레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큐피트방장님
방금전 이미지방에서 댓글 쓰고
이곳으로 넘어 왔습니다
멋지게 만드신 영상에
김경선 시인님의 비와 그리움이란
참 좋은 시향을 즐감하고 있어요
"내 마음의 우산을 접어야 하는지..."
아픈 이별을 말해 주는듯한
감성 있는 시어 읽고 또 읽습니다
시마을이 전체적으로 조용해 졌지요
다들 바쁘게 지내나 봅니다
추위에 건강 잘 챙기시고
즐거운 설명절 보내시길 바랍니다
큐피트화살님의 댓글의 댓글
큐피트화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소화데레사 작가님..
이렇게 항상 늦습니다..
새해들어서 더 많이 게을러졌나 봅니다.
오늘은 정말 많이 추웠습니다
알고보니 대한이라네요..
저녁엔 싸락눈도 내리고..
내일과 모레는 점점 더 맹위를 떨쳐 구정날은 마이너스 17도까지
된다는군요..
따뜻하게 보온하시고..
구정명절 잘 지내셔요..
비와그리움 시향에 고운댓글 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
이시는...
그전 스위시 할때부터 제가 제일좋아하는 시입니다..
도종환시인님의 종이배사랑 하고요..
시인님의 시세계에 몰입하다 보면..
그 환경속으로 들어가는듯한 착각이 듭니다.
항상 건강하셔서..
내도록 함께 해주시길 바라며..
머물어 갑니다
고운댓글 감사드려요~~!!!
데카르트님의 댓글
데카르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새해에 비와 그리움의 강가에서 비를 받아가는 마음은 어느새
저만치 멀어저 가는 비속의 그리움이 가슴을 저미어만 갑니다
비.. 너를 온 몸으로 맞고 싶고 그래서 비..너에게 스며들고 싶어서
비..너를 꼭 잡고서 비..너를 느끼고 싶다.........................!
고우신 말슴으로 오늘도 행복입니다 아름답게 수 놓아진 숙련의
기법에 몰입해 가려 합니다 새해 복많이 받으십시요
큐피트화살님의 댓글의 댓글
큐피트화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시어를 느끼시는 감성이 남다르신 워터루 시인님..
이곳에 멋진댓글과 함께 오셔서 많이 감사드립니다..
올한해도 영상으로 시어를 일취월장하시는 한해 되시길 바랍니다
고맙습니다
건강과 행복이 함께 하시길 바랄께요..
러브레터님의 댓글
러브레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안녕하세요 오랜만에 인사 드려요^^
큐피트 화살 방장님 영상은 언제나 따뜻함이 묻어 있네요,
요번엔 한파와 독감때문에 다들 고생하신듯해요..
그래도 봄은 오려는지 날이 약간 누그러졌어요^^
고운 영상에 한참 머물러 봅니다.
오늘 간만에 시간 내어서 즐감해봅니다.~
큐피트 화살 방장님도 감기 조심하시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