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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둠에게 전하는 말 / 詩 유리바다이종인 (gi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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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profile_image ssun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5건 조회 495회 작성일 23-09-10 0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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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5

댓글목록

데카르트님의 댓글

profile_image 데카르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하루 세끼 자기의 밥은 잘 챙겨 먹으면서
얼어 죽은 사랑 사랑이 밥 먹여 주느냐는
비웃음의 시대가  되고 보니 욕심과 교만으로 각자의 삶이 패망하여
천지에 웃음과 조롱거리가 스스로 무덤을 파는 죽음이다 라 하시는
이종인 시인님의 의미 심장한 말슴입니다..

등잔의 빛은 희미하게 비추이지만 밝은 말슴이 어둠을 밝게 밝혀 줍니다
잠시 쉬다가 갑니다.항상 건강과 함께 하십시요...감사합니다

유리바다이종인님의 댓글

profile_image 유리바다이종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썬님. 반갑습니다
세월 오래지만 참 빠르기도 합니다
실개천에서 모인 물이 강물이 되고 강물이 흘러 바다인 듯 하여요

시인의 향기방에 신작을 발표하면 바로 나가는 때문으로 다른 게시판을 보지 못해요
지인 한분이 카톡으로 알려주기로 늦은 인사를 드립니다

이 글이 영상작가님의 마음에 와닿았던 모양입니다
저는 근래 댓글에 별 관심이 없어졌습니다
누구보다 정신세계를 이끌어가야 할 역할이 바로 시인님들이온대...

일반 평독자도 아니고 시인의 위치나 모습이 그 중엔 너무 안일해서 입니다
가령 제가 [어둠]을 깨닫지 못하는 무지(無知)를 영적으로 나타내고자 표현했으나
어둠이 깊을수록 날이 밝아온다든가..하는 동문서답식 댓글이 보일 때
육적인 지식이나 관점에서 문자적으로 이해하는듯 하여 조금 씁쓸하기도 했습니다

세상적인 지식에는 그리 밝으면서 영적인 말에는 무식하더군요
인간사 도덕적인 측면의 지식을 얻으려면 인생을 향한 성경말씀보다 명심보감이 더 낫습니다
그러나 그곳엔 영혼에 대한 생명이 없습니다

썬님께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는 것이 그만 얘기가 한쪽으로 가버렸네요^^
늘 건강하셔야 합니다 썬님!

ssun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ssun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유리바다 이종인 시인님,

정말 오랜만에 반갑습니다^^
아침에 바빠서 음악 소스만 무한 반복 재생으로 수정해 놓고 이제 들어와 봅니다
시인님께서도 꼭 건강 챙기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유리바다이종인님의 댓글

profile_image 유리바다이종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콩나물국 / 유리바다이종인


원래 주량이 한 병인데 이상 넘어가면 얼굴 붉어진다
첫사랑을 만났을 때도 얼굴 빨개지진 않았으나
괜스레 먼산을 바라보며
가슴 쿵쿵 차마 그 눈빛을 바라볼 수 없었다

오늘 저녁엔 삼겹살이 먹고 싶었지만
시장에서 단골 아지매한테 천 원어치 콩나물을 사 왔다
아저씨 콩나물 디기 좋아하는 갑네예

단백질과 비타민을 생각하며 돌아오는 저녁노을이
애인처럼 얼굴 신선하고 참 붉구나
어디서나 헤아려 주시는 하늘의 눈동자처럼

소금 적당히 마늘 청양 고추만 다져 넣고 끓여도
이리도 속 시원한 맛인데
세상 시인들의 언어는 양념과 재료가 너무 많다
음식에도 재료가 과하면 건강에 문제가 생긴다

언어 기술은 시인들이 하고
사고(思考)의 기술은 독자에게 넘기는가 보다
요리법에도 무슨 셰프가 그리 많은지 먹자골목마다
방송국 출현 식당에 요리 경연대회 대상 어쩌고
현수막 얼굴이 사철 바람 없이도 나부끼고 있다

아버지 어머니
나는 오늘도 따끈한 콩나물국으로 밥을 먹으며
해 달 별을 바라보며 이야기를 나누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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