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저음에서 발산되는 고음 / 유리바다 이종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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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리바다이종인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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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수리 / 유리바다이종인
독수리는 작은 것을 사냥하지 않는다
갓 태어난 새끼에게 잘게 먹일 뿐이다
독수리는
독수리는
거대한 짐승을 절벽에서 떨어뜨린다
육지든 바다든 간다
가장 독성이 강한 것을 낚아챈다
나도
나도 독수리로 태어났다면
세상에서 가장 독성이 강한 것을
물고 왔을 것이다
유리바다이종인님의 댓글

반복 재생의 음악이 참 좋습니다
하마터면 매사 즉흥적 저의 글도 도중에 끊길 뻔했습니다
저의 글이 음악과 영상에서 나오는 것을 어찌 아시고...^^
덕분에 감사드려요 밤하늘의등대님
밤하늘의등대님의 댓글

전개되는 시어를 보면서 가슴이 닿는 느낌이 좋아
펼쳐지는 영상에 담아 보았습니다.
짝을 부르는 송골매의 고음과 구애의 소리를 내는 갈매기의 소리로
단편적이나 느낌을 표현해 보며, 저도 시어를 음미해 봅니다.
건 필하시고, 대작을 남기시기를 바라겠습니다. ^^.
유리바다이종인님의 댓글

오래전부터 리앙님이 밤하늘등대님의 이미지를 많이 활용하여
영상시를 만든 이유를 알겠습니다
꽃향기 윤수님의 댓글

좋은 시간 보내고 갑니다.
행복하세요
밤하늘의등대님의 댓글의 댓글

감사합니다. 꽃향기윤수님!
날이 많이 무더워집니다. 벌써부터 이렇데 더우니,
앞으로 많은 걱정이 앞서는군요.
휴일의 남은 저녁시간...편안한 시간이 되시기를 바라겠습니다...
리앙~♡님의 댓글

오~^^
이종인 시인님의 멋진 시와 더불어...
감성 깊은 영상시화로 담으셔서..
이 시간 감사하는 마음으로 머뭅니다~^^
등대님~^^
이종인 시인님~^^
반가운 두 분께 안부 인사드리고 갑니다~^*^
늘~건강하세요~^.~
밤하늘의등대님의 댓글의 댓글

다녀가신것도 모르고 있었군요.
어느새 구정이 눈앞에 다가왔습니다.
가족들과 함께 하는 즐거운 시간이 되시기를 바라면서,
설 연휴가 끝나면 편안한 마음으로 리앙님을 뵙기를 바라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