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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profile_image 김궁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5건 조회 998회 작성일 16-04-14 22:06

본문


    팽목항 / 김 궁 원 이제 놓자 파란 하늘 훨훨 날아다니게 구름 타고 바람 따라 눈물 없는 곳으로 가라고 꿈을 찾아 가라고 찢어지는 가슴에 몸부림치며 백번 천 번 목 놓아 이름을 부른다 해도 아픈 이름 영혼만이 무심한 바다에서 맴돌 테니까 탓 하거나 다투지 말자 그저! 그날이 오면 뱃고동을 울리며 팽목항에 불빛 하나 밝혀 놓고서 잘 있느냐고 잘 있다고·······. 가슴에 묻자 가슴에 묻고 하얀 손을 흔들자 친구들도 잘 있고 엄마 아빠 선생님도 잘 계신다고 이제 대학생이 되었다고·······. 보고 싶지만 눈물 나지만 서럽지만 잘 가라 하자 어느 햇살고운 날에는 구름이 되고 낯익은 미소가 그리운 날에는 천개의 바람이 되라고·······. 푸른 꿈이 되라고·······. 그저! 그날이 오면 뱃고동을 울리며 팽목항에 노란 리본 걸어놓고서 안녕! 안녕! 반갑다고 손을 흔들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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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은영숙님의 댓글

profile_image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김궁원님
안녕 하십니까? 반가운 시인님!
굼에도 잊을 수없는  팩목항의 참사
파랑새들의 슾픈 넋을 위로하던 노란 리본의 아픔을
어이 잊으리요......
시인님의 공들여 만드신 영상이 또 하나도 안 보입니다
음원과 시는 기록 되어 있습니다
다시 한 번 검색을 해 주십시요 시인님!
송구 합니다
제 컴이 문제가 있는지 구 시말에도 렉이 걸렸는지
제 컴엔 백지로 나옵니다

김궁원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김궁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영상 참 요술 부리나 봐요^^
보였다 안 보렸다
선수 교체 했는데 잘 보이는지 모르겠네요^^
벌써 2년이네요...
그 날 그 모습 아직 눈에 선한데요
평안한 밤되세요

kgs7158님의 댓글

profile_image kgs7158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하얀 깃발이 팽목항에 펄럭이는지..정말 백지입니다 ㅎ
그것은 소리없는 아우성 저 푸른 해원을 향하여 흔드는
영원한 노스텔지어의 손수건,,
아 누군가 저푸른깃발을 공중에 달줄 안  그는

천사의 나팔님의 댓글

profile_image 천사의 나팔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김궁원 시인님
안녕하세요 올만에 뵙는거 같습니다
일단 선수 교체하신거 제눈엔 잘 보입니다

벌써 2년이라니...
좀 잊고 지내지 않았나 싶네요
가족들은 아직도 많은 눈물을 흘릴텐데...
주신 글 감상하며 그날이 떠올라 가슴 아파집니다
다신 이땅에서 이런 어처구니 없는 일로
고귀한 생명이 희생되는 일이 일어나지 않기를 기원합니다

시인님 내내 건강 유의하시고
즐겁게 행복한 봄 보내시길 바랍니다 수고 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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