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종종 인연을 연인으로 읽는다 / 양현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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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계보몽님의 댓글

참 조근조근한 스치는 인연에 대한 연인의 이야기들
일상의 영상들이 나즉히 구름을 타고 흩어집니다
수 많은 인연을 거쳐 지금을 살고 있는 우리들
그 인연에 대한 고마움이 스치는 아침입니다
장맛비가 이틀을 소강상태로 고요합니다
안개 자욱한 토함산 해가 뜨면 곧 사라지겠지요
두 분 건안하시길 빕니다~!
Heosu님의 댓글의 댓글

계보몽 작가님!
인연이 필연이 되고 필연은 연인이 될테지요.
그래서 인연이란 참 소중한 것이지요. 악연도 필연도
모두 보듬고 가야하겠지요. 먼 훗 날엔 아름다운 추억으로 남을
테니까요. 인언을 연인으로 읽든 연인을 인연으로 읽든 소중한
것이 아닐까 싶습니다.
오후 느즈막히 장맛비가 내린다 합니다.
안전문자가 끈임없이 오네요. 모쪼록 비 피해없는 주말이
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