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의 불 연 속 선 /은영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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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영숙님의 댓글

세월의 불 연 속 선 /은영숙
엉겅퀴 가시밭 길 헤 쳐 가며
세월의 허리춤에 매달려 훠이 훠이
계절의 음계마다 오선지에 그리는
제비처럼 교향곡 연주하는 삶인가
산허리 휘 감는 세찬 바람
숨 고르며 길러내던 제비 새끼들
복사꽃 살구 꽃 상춘 가절에
산유화 즈려 밟고 매몰차게 가시던 님!
화들짝 열린 연민 안고 흠뻑 젖어
세월의 흔적 초록 잎에 새기고,
오늘도 기억 속에 뒤 돌아본다, 간 날을......
실낱 같이 유영하는 섬광 속 희망을
애써 외면으로 바라 보는
녹 슬 은 가슴속 잠 못 이루는
애증의 잿빛 목마름, 우두커니!
안박사님의 댓글

#.*은 영 숙* 詩人님!!!
"女子의 一生"이후로,안`들어오셔 窮굼하던次에..
"김동규"敎授의 바리톤`音香,"가고파"를 感`聽하오며..
"殷"시인님이 擔아주신,"世月의 不聯續線.." 飮味합니다..
"은영숙"詩人님!病患은,次度가 있으신지..늘,健`安하시옵길!^*^
은영숙님의 댓글의 댓글

안박사님!
어서 오세요 꿈엔들 잊으리요
또 한번 집에서 걷다가 휘청 거리며
방바닥에 쓰러저서 의식을 일어 버렸습니다
주 하느 님께서 살려 주셨습니다
감사 했습니다
건 안 하시고 즐거운 시간 되시옵소서
안박사님 !~~^^
계보몽님의 댓글

무서운 진통의 세월을 견뎌 내시고 한떨기 하이얀 아카시아꽃 같은
시향을 피워 올려 주셨습니다
병환은 차도가 있으신지요, 늙기도 서러운데 병마와의 싸움은 지옥입니다
가곡 가고파를 오랫만에 들으며 잠못 이루는 세월을 공감해 봅니다
늘 건안하시길 기원합니다!
은영숙님의 댓글의 댓글

계보몽 시인님!
안녕 하셨습니까? 반갑고 반갑습니다
많이 믾이 뵙고 싶었습니다
대상포진이 오른쪽 두뇌를 감쌓고 수포가
붉은 반점으로 나타나서 사람의 형상이 않이고
아들이 싣고 가서 입원 하고 17日 동안
죽었다가 살아 났습니다
우리 시인님을 작별 하나 싶었지요
구사 일생으로 살아 났습니다
이렇게 찾아 주시어 감사 합니다
건 안 하시고 좋은 시간 되시옵소서
계보몽 시인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