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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은 쓰기도 달기도 / 최명운, 영상 에크린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최명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1건 조회 794회 작성일 16-06-21 21:26

본문


사랑은 쓰기도 달기도 
최명운

쓰고 쓴 경험을 통해 다디단 사랑을 배운다 
쓰다며 포기할 수도 있고 
달다고 너무 흡입할 수 있다. 
길고 긴 인내 자신을 희생하는 마음 
숱한 시련을 통해 
상대를 이해하는 게 사랑이다 

사랑이다 
사랑은 용수철 같아 고정나사가 풀려 
가끔 원하지 않는 곳으로 달아나곤 한다
 잘해준다고 사랑이 아니고 
물질로 선심 쓴다고 사랑이 아니며 
마주한다고 사랑이 아니다 

사랑이란 시시때때로 
의사소통 엇갈려 불협화음 만들어 내지만 
고음 저음이 화합하여 
조화롭게 풀리는 심미적 어울림이다 
정신적 육체적인 모성 
사랑 본래의 가치를 이해하는 게 사랑이다.

사랑은 쓰기도 달기도
최명운


쓰고 쓴 경험을 통해 다디단 사랑을 배운다
쓰다며 포기할 수도 있고
달다고 너무 흡입할 수 있다.
길고 긴 인내 자신을 희생하는 마음
숱한 시련을 통해
상대를 이해하는 게 사랑이다


사랑이다
사랑은 용수철 같아 고정나사가 풀려
가끔 원하지 않는 곳으로 달아나곤 한다
잘해준다고 사랑이 아니고
물질로 선심 쓴다고 사랑이 아니며
마주한다고 사랑이 아니다


사랑이란 시시때때로
의사소통 엇갈려 불협화음 만들어 내지만
고음 저음이 화합하여
조화롭게 풀리는 심미적 어울림이다
정신적 육체적인 모성
사랑 본래의 가치를 이해하는 게 사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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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kgs7158님의 댓글

profile_image kgs7158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사계절을 닮은 사랑을 이해하기란 어렵지 않을듯,,,봄 여름 가을 겨울..
각기 다른모습이지만 또 하나로 이어지는...자연의 모습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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