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이 가야 하는 이유 / 워터루 > 영상시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시마을 Youtube Channel

영상시

  • HOME
  • 이미지와 소리
  • 영상시

(운영자 : 큐피트화살)

 ☞ 舊. 영상시    ♨ 태그연습장(클릭)

   

 1인 1일 2편이내에서 올려주시고 제목뒤에 작가명을 써주세요 (동백꽃 연가 / 박해옥)

☆ 게시물과 관련한 저작권문제에 대한 책임은 해당 게시자에게 있습니다.
☆ 저작권 위배소지가 있는 음악 및 이미지삼가해 주세요

☆ 타 사이트 홍보용 배너가 있는 영상은 삼가해주시기 바랍니다

가을이 가야 하는 이유 / 워터루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데카르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2건 조회 301회 작성일 23-10-12 00:36

본문

\

가을이 가야 하는 이유 / 워터루(데카르트)


가을은 가을이다 채곡히 접어야 히는 것들
가을이 가면 이제 아무도 곁에서 노래도 없을터

가을은 머스레한 가을을 남기고 간다
살 얼음 냉기도 짙은 아픔읋 남기고 가야 된다

다음 다음에 다른 가을을 남기기 위해서라도
가을은 겨울에게 자리를 비워 주어야 된다
아름다운 겨울의 빈자리를 비워 주어야 하는
이유를 알기 때문에 가을은 가야 하는 것이다

많은 일들 많지만 거저 놔두고 가야 한다
가을이 가기 전에 할 일이 있다 겨울 때문에
겨울의 하는 일들을 위해서라도 가을은 가야 된다

떠나는 것은 아프지만 가을은 떠나야 한다
가을이 가면 겨울이 새로히 올 것이다
찬란한 새로운 꿈을 키우기 위해서

가을이 가면 하얀 새하얀 겨울은 자박자박 올 것이지만
겨울이 가을의 아름다운 초심을 잊지 않고 가을처럼 정직하고
공정하고 착하게 꾸려 갈 것이다

그래서 가을은 가야 한다 다음에 지금 가을은 다음 가을을 위해서
스미지어 오는 외로움 마저 잊으며 지우려 애쓴다 그리고 간다
가을은 간다 낛엽이 내리는 것처럼 쓸쓸하지만 가야 한다
말없이 내리는 낙엽처럼 총총하게도...

소스보기

<center><table bordercolor="000off" border="3" cellspacing="10" cellpadding="10" style="box-shadow: 0.5px 2px 19px 15px #555555;" align="center"> <tbody><tr><td>\<iframe width="860" height="415" src="https://www.youtube.com/embed/9nFhE8uUJnI?si=isI7fBRdVFI5WXzu" title="YouTube video player" frameborder="0" allow="accelerometer; autoplay; clipboard-write; encrypted-media; gyroscope; picture-in-picture; web-share" allowfullscreen></iframe><span style="height: 10px; color: rgb(255, 255, 255); font-family: Arial black; font-size: 12pt;"><div style="left: -30px; top: -10px; position: relative;"><font color="white" face="맑은고딕체" style="font-size: 12pt;"><span id="style" style="line-height: 16px;"></span><font color="0" face="궁서체" style="font-size: 11pt;"><center><iframe width="40" height="25" src="https://www.youtube.com/embed/BpQN9X2gsWI?si=OP-HUCegXbuf4XsU" title="YouTube video player" frameborder="0" allow="accelerometer; autoplay; clipboard-write; encrypted-media; gyroscope; picture-in-picture; web-sh" allowfullscreen></iframe><center><font color="0" face="궁서체" style="font-size: 19pt;"> 가을이 가야 하는 이유 / 워터루(데카르트) <font color="0" face="궁서체" style="font-size: 11pt;"> 가을은 가을이다 채곡히 접어야 히는 것들 가을이 가면 이제 아무도 곁에서 노래도 없을터 가을은 머스레한 가을을 남기고 간다 살 얼음 냉기도 짙은 아픔읋 남기고 가야 된다 다음 다음에 다른 가을을 남기기 위해서라도 가을은 겨울에게 자리를 비워 주어야 된다 아름다운 겨울의 빈자리를 비워 주어야 하는 이유를 알기 때문에 가을은 가야 하는 것이다 많은 일들 많지만 거저 놔두고 가야 한다 가을이 가기 전에 할 일이 있다 겨울 때문에 겨울의 하는 일들을 위해서라도 가을은 가야 된다 떠나는 것은 아프지만 가을은 떠나야 한다 가을이 가면 겨울이 새로히 올 것이다 찬란한 새로운 꿈을 키우기 위해서 가을이 가면 하얀 새하얀 겨울은 자박자박 올 것이지만 겨울이 가을의 아름다운 초심을 잊지 않고 가을처럼 정직하고 공정하고 착하게 꾸려 갈 것이다 그래서 가을은 가야 한다 다음에 지금 가을은 다음 가을을 위해서 스미지어 오는 외로움 마저 잊으며 지우려 애쓴다 그리고 간다 가을은 간다 낛엽이 내리는 것처럼 쓸쓸하지만 가야 한다 말없이 내리는 낙엽처럼 총총하게도...
추천0

댓글목록

데카르트님의 댓글

profile_image 데카르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안녕하십니까 반가우신 우리 김재관 님 정말 감사합니다
그렇잖아도 안부를 묻고저 하였는데요 이처럼 소식을 주심을
감사 드립니다 두루두루 추석 명절 잘 보내 셨지요?
저도 우릿님의 염려주신 덕택으로 인사를 드립니다

추석 명절의 바램은 엯시 행복입디다 님의 마음 풍성한 행복 말입니다
항상 찾아주신 덕택과 격려와 용기 주심을 생각하며 감사합니다
항상 건강과 함께 이루시는 아름다운 가을을 지켜 가십시요
아름다운 방문 정말 감사합니다

Total 430건 2 페이지
영상시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추천 날짜
380
갈매기의 꿈 댓글+ 1
데카르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7 0 11-02
379 데카르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0 1 10-25
378 데카르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9 0 10-24
377 데카르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3 1 10-21
376 데카르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2 1 10-19
375 데카르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49 1 10-13
374 데카르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8 0 10-12
열람중 데카르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02 0 10-12
372 데카르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7 1 10-02
371 데카르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0 1 09-28
370 데카르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4 0 09-23
369 데카르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85 0 09-23
368 데카르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7 1 09-20
367 데카르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0 0 09-15
366 데카르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7 0 09-11
365 데카르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5 0 09-02
364 데카르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3 1 08-30
363 데카르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81 0 08-27
362 데카르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2 0 08-25
361 데카르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56 2 08-21
360 데카르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2 2 08-18
359 데카르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4 0 08-16
358 데카르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9 0 08-16
357 데카르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4 0 08-13
356 데카르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75 0 08-11
355 데카르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6 0 08-09
354 데카르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79 0 08-08
353 데카르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6 0 08-08
352 데카르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7 1 08-03
351 데카르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6 0 07-30
350 데카르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8 1 07-26
349 데카르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7 3 07-23
348 데카르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1 1 07-19
347 데카르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7 1 07-18
346 데카르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8 1 07-16
345 데카르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9 1 07-13
344 데카르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6 1 07-13
343 데카르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7 1 07-13
342 데카르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8 1 07-09
341 데카르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2 2 07-06
340 데카르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2 1 07-02
339 데카르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5 0 06-29
338 데카르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9 1 06-22
337 데카르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5 1 06-20
336 데카르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3 0 06-19
335 데카르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6 0 06-19
334 데카르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9 1 06-18
333 데카르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0 1 06-15
332 데카르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6 0 06-12
331 데카르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0 0 06-12
게시물 검색

 


  • 시와 그리움이 있는 마을
  • (07328) 서울시 영등포구 여의나루로 60 여의도우체국 사서함 645호
  • 관리자이메일 feelpoem@gmail.com
Copyright by FEELPOEM 2001.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