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와 그리움이 있는 마을

세상에서 제일 아름다운 건/현미정 > 영상시

사이트 내 전체검색

회원로그인

이미지와 소리

영상시

HOME

이미지와 소리

영상시

(운영자 : 큐피트화살)

☆ 1인 1일 2편이내에서 올려주시고 제목뒤에 작가명을 써주세요 (동백꽃 연가 / 박해옥)

☆ 게시물과 관련한 저작권문제에 대한 책임은 해당 게시자에게 있습니다.
☆ 저작권 위배소지가 있는 음악 및 이미지는 삼가해 주세요

☆ 타 사이트 홍보용 배너가 있는 영상은 삼가해주시기 바랍니다

세상에서 제일 아름다운 건/현미정

페이지 정보

작성자

김용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0건 조회 400회 작성일 20-04-04 02:57

본문

세상에서 제일 아름다운 건

현미정

당신은 알고 계신가요
꽃이 항상 아름답다고 생각되는 건
언제나
웃고 있기 때문이죠

목이 꺾이면서도
그 웃음을 멈추지 않고
향기를 피어 내기 때문이죠

꽃이 아름다운 건
스스로 공을 드러내지도 않고
조용한 미소로
제 몸의 흐르는 달콤한 꿀을 나눠주기 때문이죠

불 속에 던져져도
반항하지 않고 몸을 태우며
그냥
향기만을 피워내기 때문이랍니다

꽃이 아름다운 건

향그러운 나무가
제 몸을 찍어 상처를 주는 도끼 날에
향을 묻여 피워내듯이

꽃을 따낸 손가락에
원망의 가시로 찔러 피를 내기보다는
제 향을 묻혀 내기
때문이죠

추천0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영상시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날짜
6927	꽃의 정치/이영식	모바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91	03-28
6926	어느 때 목련꽃을 볼 때면/현미정	김용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13	03-29
6925	메아리/선미숙	김용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74	03-29
6924	호숫가에서/김용호	김용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77	03-30
6923	인연/선미숙	김용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77	03-30
6922	민들레/이윤학	모바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25	03-31
6921	내 부모님의 은혜 이제야 알았습니다/ 민경교	민경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37	03-31
6920	부모님께/선미숙	김용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20	04-04
열람중	세상에서 제일 아름다운 건/현미정	김용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01	04-04
6918	언제까지나/선미숙	김용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16	04-05
6917	비 내리는 날/선미숙	김용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01	04-05
6916	그도 그럴 것이/선미숙	김용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07	04-06
6915	약/선미숙	김용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41	04-06
6914	노을진 그 섬에 가고싶다 / 최길준	풍차주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94	04-07
6913	꽃 부자 / 정금용	Heosu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58	04-07
6912	잡초라서/선미숙	김용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72	04-07
6911	사랑 앓이/선미숙	김용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91	04-07
6910	( 낭송시) 아이야 등불 밝혀라/ 청조 온기은	블리블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01	04-08
6909	하얀 수염/선미숙	김용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74	04-09
6908	중환자실 앞에서/선미숙	김용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86	04-09
6907	화조도/선미숙	김용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36	04-10
6906	마지막 편지/선미숙	김용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70	04-10
6905	처절한 가난 / 신광진 댓글+ 2개	신광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89	04-11
6904	슬픈 이별 / 신광진 댓글+ 2개	신광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04	04-11
6903	선물/선미숙	김용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21	04-11
6902	아름다운 사람아/선미숙	김용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7	04-11
6901	사랑은/선미숙	김용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03	04-12
6900	바라기/선미숙	김용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75	04-12
6899	사랑 할 수 밖에 / 신광진 댓글+ 2개	신광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82	04-12
6898	진달래 향기 / 신광진 / 아띠님 영상작품 댓글+ 2개	신광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94	04-12
6897	정다운 봄의 소리 / 이범동	세잎송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07	04-12
6896	지금은 꽃 피는 중 / 류외향	모바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43	04-13
6895	꽃길 걸으며/김용호	김용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60	04-13
6894	세상에서 제일/현미정	김용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91	04-13
6893	그대는 봄바람 / 신광진 / 은하주님 작품 댓글+ 2개	신광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96	04-13
6892	시와 그리움이 있는 마을 / 신광진 댓글+ 2개	신광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72	04-13
6891	꽃비/현미정	김용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90	04-14
6890	아쉬움/김용호	김용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52	04-14
6889	너 때문에 / 신광진 / 푸르미님 작품 댓글+ 5개	신광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80	04-14
6888	이토록 아름다웠음을 / 신광진 댓글+ 3개	신광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37	04-14
6887	죄값/선미숙	김용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98	04-16
6886	행복/송미숙	김용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81	04-16
6885	너를 사랑 하니까 / 신광진 / 푸르미님 작품 댓글+ 2개	신광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62	04-16
6884	어떤 인연 / 신광진 댓글+ 2개	신광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07	04-17
6883	미처 피어보지 못한 사랑/송미숙	김용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69	04-17
6882	유년의 길목/소장남	김용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54	04-17
6881	당신 그리워하며 하고 싶은 말/송미숙	김용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26	04-18
6880	책방에서/선미숙	김용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88	04-18
6879	널 향한 마음 / 아띠님 작품 영상 댓글+ 2개	신광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33	04-18
6878	못다 한 고백 / 신광진 댓글+ 3개	신광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36	04-18

영상시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추천

날짜

6927

꽃의 정치/이영식

모바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91

03-28

6926

어느 때 목련꽃을 볼 때면/현미정

김용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