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눈처럼 만난다면 - 김선근 > 영상시

김선근 시인님!
시심이 므져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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ㅎㅎ 아침 예쁘고 멋진 영상으로 오셨군요
사랑은 번쩍 이 사람이야 하고 반해버리는 것이죠
사랑은 노력하고 공부하는 것이 아니라
찾는 것이 아니라 순식간에 찾아오는 것이죠
채워도 채워지지 않는 뻥 뚫린 가슴 구멍을
박하 향기와 따뜻한 온기로 꽉 채워지는 것이죠
언제나 그 사람의 조각이고 싶고 특별한 것이죠
그럴 수밖에 없을거라고 항상 위로해 주고 싶은 것이죠
요즘 눈이 내리지 않아 겨울 같지가 않습니다
우리 모두가 첫눈처럼 반갑게 서로 사랑하며 지내야 겠지요
도희 작가님의 정성과 수고에 감사드립니다
올겨울 멋지게 보내세요
화이팅!!

화이트 칼라 시향
몽실 몽실 피어나는 봄 빛 아래
입체 사랑의 서정 즐감입니다.
김시인님 감사드립니다.
울 도희 작가님의 사랑스러운
고운 영상 정겨움
감상만으로 그냥 사랑의 엔돌핀 퐁퐁입니다.
두 분께 감사드립니다.

세상에 남자들만 산다면
세상에 여자들만 산다면 무슨 재미가 있겠는지요
아마 화장도 않고
멋도 부리지 않겠지요
세상에서 가장 아름답고 소중한 말
사랑이라는 말,
강추위에도 사랑이 있어 모두가 살만하지요
이응윤 시인님 늘 사랑이 몽실몽실 피어오르기 바랍니다
고운 발길에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