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햇살처럼 온 행복/ 이범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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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세잎송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2건 조회 802회 작성일 17-03-07 10:07

본문


♣ 햇살처럼 온 행복 
             淸海,이 범동 


산속 깊은 
옹달샘의 맑은 물처럼
청량감 있는 물소리에 속세를 잊고

새로운 
희망과 기쁨를 사랑하고 
미래의 꿈을 속삭이면 
햇살처럼 영롱한 행운이 깃든다

매서운 한파를 이기듯   
날마다 숨가쁘게 돌아가는 
세상의 톱니바퀴에서 튕겨나지 않토록  
최선을 다해 매순간 담금질하면 
인생의 참된 가치와 존재를 알 수 있고 

우리가 살면서 
얽매인 삶, 풀어 놓고
벌 나비처럼 꽃향기에 춤추고 노래하면
소박한 행복도 햇살처럼 꽃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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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kgs7158님의 댓글

kgs7158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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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17-03-07 16:49

하얀 각설탕을 커피에 넣아 달게 마셔보고싶어집니다 ㅎ
아직도 추운 겨울속 같은 하루속에서..ㅜㅜ
고맙습니다 고운영상과 글이 마음을 따듯이 뎁혀주는것같아요 ㅎ

세잎송이님의 댓글

세잎송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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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17-03-08 09:54

kgs7158님 감사합니다.
꽃샘 추위에도, 따뜻한 '봄'은 살며시 오겠지요!!!
항상 즐거운 시간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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