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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큼 다가온 봄꽃 이야기 / 은영숙 ㅡ 영상 큐피트화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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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3건 조회 850회 작성일 17-02-07 17:09

본문

                성큼 다가온 봄꽃 이야기 / 은영숙

                 
                 나목의 가로수에 이슬비 내리고
                 꽃등 걸고 기지개켜는
                 벌 나비의 연정 기다림 속에
 
                성큼 다가온 봄 아가씨
                꿈꾸는 화려한 꽃 드레스다
                철새들에게 둥지 내어주고
 
                담 너머 담쟁이 살금살금 사다리타고
                임 그리워 살포시 윙크하는데
                담장에 덩굴장미의 요염한 애교
 
               선홍색 가슴 열고 그리운 호소
               자분자분 나의 향기 당신 곁에 안겨
               곱게 단장한 당신 뜨락으로
 
               그대 뜨거운 가슴에 안아 주오
               오직 당신께만 모두 드리리
               몽롱한 포옹 꿈길처럼 취할 수 있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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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은영숙님의 댓글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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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17-02-07 17:31

큐피트화살님
사랑하는 우리 작가님! 안녕 하십니까?
반갑고 반갑습니다

이곳은 입춘도 지나고 산에 들에 뽀죽뾰죽 풀꽃 들이
눈뜨고 봄을 자랑 하고 있답니다
소중하게 담으신 귀한 작품 모셔다가 이곳에 추억 한 아름 담고
습작 해 봤습니다

언제 귀국 하시는지요? 뵙고 싶고 그립습니다
수고 많이 하신 작품 주셔서 감사 합니다
건안 하시고 즐거운 봄 맞이 하시옵소서
사랑 합니다 영원이 영원이요 ♥♥

예향박소정님의 댓글

예향박소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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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17-02-07 17:44

은영숙 시인님 안녕하세요
편지영상이 완전한 봄날입니다
제게도 마음 편안한 봄이 다가오면 좋겠습니다
요즘 마음이 안 편해서 밥도 대충 먹고 삽니다
행복 가득한 봄날 맞이 하시고, 언제나 건강하세요 ^^
이곳만 적고 저는 갑니다.....

은영숙님의 댓글의 댓글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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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17-02-07 18:54

예향 박소정님
와아! 방가 방가워요 사랑하는 우리 소정 작가님!

요즘 뵙기 힘드는데 무슨 일 있으신지요?
요즈음 시국도 그렇고 말을 안해서 일 뿐이지
시련 속에서 허덕이는 사람 여기 또 있잖아요 ㅎㅎㅎ

우리 힘내요 우리 작가님께도 좋은 봄 날이 있을 거에요
일 부러 들려 줘서 감사 합니다
건안 하시고 고운 밤 되시옵소서
사랑합니다 영원 무궁 토록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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