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와 그리움이 있는 마을

삶/은파--영상 작가/풀피리 영상 작가 > 영상시

사이트 내 전체검색

회원로그인

이미지와 소리

영상시

HOME

이미지와 소리

영상시

(운영자 : 큐피트화살)

☆ 1인 1일 2편이내에서 올려주시고 제목뒤에 작가명을 써주세요 (동백꽃 연가 / 박해옥)

☆ 게시물과 관련한 저작권문제에 대한 책임은 해당 게시자에게 있습니다.
☆ 저작권 위배소지가 있는 음악 및 이미지는 삼가해 주세요

☆ 타 사이트 홍보용 배너가 있는 영상은 삼가해주시기 바랍니다

삶/은파--영상 작가/풀피리 영상 작가

페이지 정보

작성자

恩波오애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1건 조회 268회 작성일 22-01-13 15:07

본문

 
삶의 길목에서

                                                   은파오애숙

푸른 수목의 무성함도 
가을 되면 낙엽으로 떨어져 
겨울이 오면 사윈 들녘 

한 치의 앞길 몰라도 
나래 펼쳐 가는 미지의 길이 
우리네 인생길이거늘 

앞만 보고 달려가는 건 
신이 청지기적 사명 부여 해 
미래 지향적인 가슴 안고

거대한 강줄기 앞가려도 
돛단배 타고 희망찬 내일 위해
항해하는 게 우리 인생사

인생길이 구만리가 된 듯 
십리만 남아 있다 해도 우린 
영원히 살 것처럼 걷는다

성공이란 전차 향하여 
달리다 지쳐도 기어서 가는 
우리네의 인생 여울목 

산다는 건 희망 안고서 
망울망울 가슴에 발효시켜 
나래 펴고 사는 것인지

추천1

댓글목록

恩波오애숙님의 댓글

恩波오애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22-01-13 15:14

삶의 길목에서

은파 오애숙

무성한 그 푸른 수목도
가을 되면 낙엽 떨어지고
겨울이 오면 사윈 들녘

한 치의 앞길 몰라도
나래 펼쳐 가는 미지의 길이
우리네 인생길이거늘

앞만 보고 달려가는 건
신이 청지기 사명 부여하사
미래 지향적으로 걷는가

거대한 강줄기 앞가려도
돛단배 타고 희망찬 내일 향해
항해하는 우리네 인생 녘

인생길이 구만리가 된 듯
십리만 남아 있다 해도 우린
영원히 살 것처럼 그렇게

성공이란 전차 향하여
달리다 지쳐도 기어서 가는
우리네의 인생 여울목

산다는 건 희망을 향해
망울망울 가슴에 발효시켜
나래 펴고 사는 것인가!

영상시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추천	날짜
4827	다시 아침에 / 詩 양현근 (gif) 댓글+ 2개	ssun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87	1	12-18
4826	겨울 강/이원문 댓글+ 1개	숙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14	1	12-18
4825	행운은 신비 속에 / 이범동 댓글+ 2개	세잎송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77	1	12-18
4824	초겨울 산책길 풍경/石友, 朴正載	숙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71	1	12-19
4823	설산(雪山)의 전설/藝香 도지현 댓글+ 1개	숙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69	1	01-29
4822	또 다른 비밀/박만엽 (영상:OSoll) 댓글+ 3개	doumi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8	1	10-01
4821	그날의 겨울/이원문 댓글+ 2개	숙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35	1	12-20
4820	인연도 세월 따라서/淸海 이범동 댓글+ 2개	숙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58	1	12-20
4819	선유도에 가고싶다/김사랑	숙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19	1	12-21
4818	너는 모르리 / 은영숙 ㅡ영상 체인지 작가 댓글+ 6개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99	1	12-21
4817	12월의 겨울 밤/ 세영 박광호	숙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95	1	12-22
4816	동짓날 밤/안행덕	숙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44	1	12-23
4815	가슴속에 피는 꽃/박만엽 (영상:꽃신) 댓글+ 5개	doumi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13	1	12-23
4814	그때 그 성탄절/박인걸 댓글+ 1개	숙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35	1	12-24
4813	시를 쓰는 마음/박만엽 (영상:Andrea) 댓글+ 5개	doumi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09	1	12-24
4812	겨울 서정/ 藝香 도지현 댓글+ 1개	숙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74	1	12-25
4811	새해 복많이 받으세요 댓글+ 1개	숙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03	1	12-27
4810	설화 속의 불면 / 은영숙 ㅡ영상 체인지 작가 댓글+ 2개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86	1	12-27
4809	완전한 사랑/박만엽 (영상:안드레아) 댓글+ 3개	gaga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1	1	02-08
4808	병을 앓는 겨울강/세영 박광호 댓글+ 2개	숙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33	1	12-30
4807	입춘(立春)/세영 박광호 댓글+ 3개	숙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75	1	02-04
4806	근하신년	김운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7	1	12-31
4805	송구영신(送舊迎新)의 밤/세영 박광호 댓글+ 1개	숙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46	1	01-01
4804	새해를 맞이하며/藝香 도지현	숙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91	1	01-01
4803	하현달/소산 문재학	숙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64	1	01-02
4802	근하신년 댓글+ 1개	풀피리최영복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8	1	01-02
4801	사랑----여자가 남자를 사랑할 때/은파 오애숙--영상작가(체인지) 댓글+ 4개	恩波오애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38	1	01-02
4800	뱀의 전설 / 詩 홍일표 (gif) 댓글+ 3개	ssun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17	1	01-04
4799	겨울바다/김사랑 댓글+ 1개	숙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03	1	01-04
4798	성스러움의 아침/세영 박광호 댓글+ 2개	숙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78	1	01-05
4797	향긋한 꽃차 한잔에서 / 이범동 댓글+ 2개	세잎송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55	1	01-05
4796	까치의 그리움/이원문 댓글+ 2개	숙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73	1	01-06
4795	겨울나무/노정혜 댓글+ 2개	숙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1	1	01-06
4794	겨울 이야기 5, 사랑과 이별/藝香 도지현 댓글+ 1개	숙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06	1	01-07
4793	선장 이준석은 세월호를 버렸다 / 워터루 댓글+ 2개	데카르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52	1	01-07
4792	얼음단풍 / 허영숙 댓글+ 1개	Heosu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78	1	01-08
4791	거기 그렇게 그대로 / 은영숙 ㅡ포토 Heosu 댓글+ 8개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64	1	01-08
4790	다시 사랑할 수 있다면 / 신광진 /영상 최영복 댓글+ 6개	신광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04	1	01-10
4789	연민의 창가에서/향린 박미리 댓글+ 1개	숙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78	1	01-13
4788	그대 그리운 이 밤에/ 이정규	숙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44	1	01-10
4787	세월의 강노래 / 워터루( 금솔 작가님의 멋진 영상입니다) 댓글+ 10개	데카르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38	1	01-10
4786	겨울 국화 향기는/정심 김덕성 댓글+ 1개	숙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70	1	01-11
4785	바람에 실려/은파 오애숙---영상작사/소화데레사--사진/밤하늘의 등대 댓글+ 5개	恩波오애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1	1	01-11
4784	작품 중복 되어 [홍매화 연가]로 작품을 재구성해 올렸습니다/은파 오애숙---영상작가/체인지작가 댓글+ 6개	恩波오애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16	1	01-11
4783	고향의 눈(雪)/이원문 댓글+ 2개	숙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71	1	01-12
4782	회상回想/은파 ---영상 작가/풀피리 영사작가 최영복 댓글+ 3개	恩波오애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19	1	01-12
4781	매화꽃 피는 날엔/정심 김덕성 댓글+ 1개	숙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90	1	01-13
4780	겨울비 두 우산 / 워터루 댓글+ 2개	데카르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8	1	01-13
열람중	삶/은파--영상 작가/풀피리 영상 작가 댓글+ 1개	恩波오애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69	1	01-13
4778	겨울 태백산 상고대/石友, 朴正載 댓글+ 2개	숙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18	1	01-14

영상시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