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버지 구두 / 김선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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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Heosu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3건 조회 1,330회 작성일 17-08-28 06:54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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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은영숙님의 댓글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허수님
안녕 하십니까? 작가님! 반갑습니다
이곳은 종일토록 가을비가 내리고 있습니다
그곳 남쪽은 맑고 고운 가을인가요??
세월이 속절없이 흘러 갑니다
아버지의 구두 // 애환이 서려 있는 시제 부터
가슴 뭉클 하게 다가 옵니다
회장 시인님의 효성 지극한 눈빛에 어리는 간날의 애틋한
추억의 회상 속에 함께 해 봅니다
잘 감상하고 갑니다
작가님1 시인님!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감사 합니다
건안 하시고 좋은 한 주 되시옵소서!~~^^
김선근님의 댓글
김선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오랜만에 반갑습니다
이제 계절은 조석으로 선선함을 지나 제법 쌀쌀해졌습니다
며칠 만에 이렇게 변해갑니다
늘 멋진 영상으로 수준 높은 포토로 우리를 행복하게해주시는 허수작가님께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수년 동안 작가님의 변함없는 일관된 모습을 바라보면서
참으로 진실하시고 점잖으신 분이시다 라고 생각합니다
작가님 멋진 영상시 꾸미시느라 수고 많으셨습니다
감사드리며 잘 간직 하겠습니다
김선근님의 댓글
김선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그동안 건강하셨는지요 반갑습니다 은영숙 시인님
계절은 비가 한번 내릴 때마다 가을로
가을로 점점 더 다가가고 있습니다
밤엔 쌀쌀하여 점버를 입었지요 쏜살같은 세월은 이러다
겨울이 오고 올해도 후딱 지나갈 것입니다
인생의 결국이 수고와 슬픔뿐이라 했지요
그래도 내게 하루를 주심에 감사하며 살아야겠습니다
어려움 속에서도 희망과 용기를 잃지 마시기 바랍니다
고운 걸음에 감사드리며 은총이 가득하시길 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