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님 / callgogo (최현덕 )ㅡ 포토 jehe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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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영숙님의 댓글

누님 / callgogo (최현덕)
열이 심해요, 죽을 것 같아요, 내려주세요
슈퍼문이 휘영청 수놓은 밤 하늘
애드벌룬의 투정
누님은 작은 풍선 하나 쥐켜 주시며,
“놓치지 말고 꼭 쥐고 있거라 알겠지?” 하셨다
아련한 시간에 까무룩 해지는 고요
그때, 풍선을 날려보낸 누님은 하얗게 물드셨다
한 뿌리 한 몸이라고 죽은 나무 가쟁이가
형제 산가지를 지키려 바람을 막아주고
바람을 막아 준 가쟁이 옆에 산가지가 푸르러 주고
어쩜, 누님도 똑 같을까?
팔십이 넘은 누님이 당신 걱정은 제쳐 놓고
늘 동생 걱정부터 하는 누님,
휩쓸리는 마음의 먹먹한 그리움이 현弦을 탄다
저, 애드벌룬은 누구의 분신인가
작은 풍선 꼭 쥐켜 주시던 누님께
이 밤,
홀로 외등 걸고 안부 드립니다. Merry christmas !
은영숙님의 댓글

jehee 님
사랑하는 우리 작가님!
성탄을 축하 드립니다 지난해엔 많은 사랑 주셔서 감사 드립니다
새헤엔 행보마다 건강 속에 신의 은총 으로 가내 평화롭고
소망하는 모든것이 뜻대로 이루어 지시도록 기도 합니다
곱게 담아오신 귀한 작품 모셔다가 이곳에 습작 했습니다
고운 눈으로 많이 후원 해 주시옵소서
소중한 작품 주셔서 감사 합니다
사랑합니다 영원 무궁 토록요 ♥♥
callgogo (최현덕) 시인님!
제게 아름다운 시를 주셔서 감사 합니다
메리 크리스마스네요
주의 은총 가득 받으시고 새해엔 몹쓸 지병은
날려 버리시고 별처럼 빛나시길 기도 합니다 파이팅요 !!
최현덕 시인님!
callgogo님의 댓글의 댓글

은영숙 시인님, 고마우신 선생님!
한 해가 저물어 갑니다....
올 한 해 선생님의 돌봐주심에 감사 드립니다.
내년도 건강하고 알찬 한 해 되세요..
항상 감사한 마음입니다.
kgs7158님의 댓글

ㅎㅎ 할머니 허리가 아프신가바요
은영숙님의 댓글의 댓글

kgs7158님
늦은밤 고운 걸음으로 오시어
고운 글로 머물러 주시고
jehee 작가님의 아름다운 영상과
함께 해 주시어 감사 합니다
새해엔 모든 소망 뜻대로 이루어 지시도록 기도 합니다! ~~^^
callgogo님의 댓글

jehee 작가님
고마우신 작가님!
설은 글에 좋은 영상을 선물 주셔서 정말 고맙습니다.
보고 싶은 누님이 선듯 다가 오는듯 해서 눈가에 이슬이 맺힙니다.
주신 선물 잘 오래오래 간직 하겠습니다.
고맙습니다. jehee 작가님 !
천지강산님의 댓글

앙상한 나뭇가지에 걸린 단풍잎 이파리 하나을 보며 ~
누님의 쥐어준 풍선에..가슴이 짠합니다.
오늘도 춥지만
커피 한잔의 여유~
즐길수있는 예쁜 하루 되시길 바랍니다.
callgogo님의 댓글

고맙습니다. 시인님!
커피 한잔의 여유가 오늘은 녹녹치 않군요
늦었습니다. 인사가....꾸벅!
제가 있는 곳은 충북 제천이라는 곳입니다.
날씨가 정말 춥습니다
이렇게 추운 날 시인님의 커피 한잔으로 마음을 녹입니다.
마음에 여유는 지금의 이시간이겠지요
시인님께서도 환 한 시간 되시길 기원 올립니다.
은영숙님의 댓글

천지강산님
어서 오세요 반갑고 반가운 우리 작가님!
새해가 금방 올 것입니다
제게 주신 순실이 돈 에서
저와 최현덕 시인님 불러서 커피 타임 함 만들어 보입시다
마음으로 따끈하게 데워서 예쁜 카페에 앉아 도런도란
이야기 꽃 피우며 축배를 들 자구요 ㅎㅎㅎ
아! 행복 하여라 ......
고운 걸음 주시어 감사 합니다
즐겁고 행복한 시간 되시옵소서
강산 작가님!!
리앙~♡님의 댓글

읽는 내내....
가슴이 뭉클하네요...
은영숙 시인님~^^
아름다운 영상시화로 감사히 머뭅니다~^.~
늘~행복하세요~^*^
은영숙님의 댓글의 댓글

리앙~ ♡님
사랑하는 우리 작가님!
어서 오세요 반갑고 반갑습니다
깜박 할 사이에 세월은 달음박질 하고 열심히
일상의 입무 처럼 끝났는가 하면 삶의 선물 처럼 찾아오는 지병과
고독 ......
이것이 인간의 삶이라고 ..... 가슴 물클 서러운 눈물에 베개를 적시지요
감사 합니다
작가님! 부디 즐겁게 사십시요
사랑합니다 영원 무궁토록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