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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에 젖은 낙엽 하나 / 은영숙 ㅡ 영상 소화데레사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7건 조회 858회 작성일 16-12-07 10:50

본문

    비에 젖은 낙엽 하나 / 은영숙 어제 밤부터 내린 비는 곱게 물든 나무 잎 흔들며 바람의 호흡 속에 춤추고 우수수 적막의 옷소매 매만지며 한 잎 두 잎 이별의 준비에 침묵하고 늦가을 이별 비 줄기차게 대지를 적 시 네 틈새 누비는 세월의 흔적으로 향기 짙은 상념 저 멀리 접고 산울림 붉은 얼굴 깨끗한 목욕 고개 숙이는 산 숲 도 가로수도 나목으로 단장 겨울 손님에게 맡기고 함박 눈 내리면 순백의 송년 엽서 보내 주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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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은영숙님의 댓글

profile_image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비에 젖은 낙엽 하나  / 은영숙
 
 
  어제 밤부터 내린 비는
  곱게 물든 나무 잎 흔들며
  바람의 호흡 속에 춤추고
 
  우수수 적막의 옷소매 매만지며
  한 잎 두 잎 이별의 준비에 침묵하고
  늦가을 이별 비 줄기차게 대지를 적 시 네
 
  틈새 누비는 세월의 흔적으로
  향기 짙은 상념 저 멀리 접고
  산울림 붉은 얼굴 깨끗한 목욕 고개 숙이는
 
  산 숲 도 가로수도 나목으로 단장
  겨울 손님에게 맡기고 함박 눈 내리면
  순백의 송년 엽서 보내 주리라!

은영숙님의 댓글

profile_image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소화데레사 님
사랑하는 우리 작가님!  안녕 하십니까?
반갑고 반갑습니다
날씨가 너무 춥습니다

아름다운 가을 낙엽을 추억 속으로 바라봅니다
소중하게 담으신 귀한 작품 모셔다가 이곳에
습작 했습니다

아름다운 작품 주셔서 감사 합니다
고운 눈으로 봐 주시고 많이 많이 후원 해 주시옵소서
작가님! 사랑합니다  영원 무궁토록요 ♥♥

천지강산님의 댓글

profile_image 천지강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오늘은 대설이라 눈이 조금 온다는 예보는 있으나
구경조차 하기 힘드네요. ㅎ
 비에 젖은 늦가을 단풍 ...
그냥 가만히 앉아만 보고만 있어도
그림이 되고 시가 될 듯합니다.
멋진 시향 아름다운 영상에 넋이 나간 듯
한참이나 구경하고 갑니다.
시인님 테레사님 두 분 즐거운 시간 되시길~

은영숙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천지강산님
안녕 하십니까? 반갑고 반갑습니다 우리 작가님!
이곳도 맑고 청명한 날씨랍니다

국회 청문회에 정신을 도둑 맞아서 오락 가락 합니다
작가님 뵈오니 청량제가 주어진듯 머리가 맑아 지는듯 합니다

고운 걸음 하시고 고운 글로 격려 위로 주시니 기분 업 합니다
소화 데레사 작가님의 아름다운 영상과 동행 해 주시어
감사 합니다
건안 하시고 즐거운 시간 되시옵소서
강산 작가님!~~^^

소화데레사님의 댓글

profile_image 소화데레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은영숙 시인님
안녕 하세요
비에 젖은 낙엽 시 감사히 감상 합니다
비에 젖은 나무잎 하나
쓸쓸히 떠나 가네요
시인님의 향기로운 시향
한참동안 바라보며
이별이란 두 글자를 상상해 봅니다

오늘이 大雪
눈이 많이 온다는 대설인데
눈도 내리지 않고 의외로
아주 따뜻한 날씨라 좋습니다
올 겨울은 따뜻한 겨울이었으면 하고
바래 봅니다

시인님
멋진 영상시화 감상 잘 하고
갑니다
수고 하셨어요
편히 주무세요  시인님

은영숙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소화데레사님
사랑하는 우리 작가님! 반갑고 반갑습니다
늦은 밤입니다
 
창밖엔 초승달이 미인의 눈썹처럼 곱게 웃고 있습니다
이곳도 대설을 다음으로 미루고 맑은 하늘이
반겨 주더이다

바쁘신 틈을 저처놓으시고 늘상 부족한 제게
사랑으로 다가 오시어 고운 글로 힘을 실어 주시어
감사 합니다 멋지고 고운 작품 주셔서 고맙습니다

요즈음 안구 건조증으로 컴에 앉아 있기가 힘 들어서
작가님들에게 신경 도 못 써 들입니다
세월의 무상함을 서럽다 느끼고 있습니다

건안 하시고 편한 쉼 하시옵소서
사랑합니다 영원 무궁토록요 ♥♥

목민심서님의 댓글

profile_image 목민심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아름다운 시인님의 시향이 스며지는 가을밤입니다
모나리자 정님과 이루는 하모니가 환상입니다
나즉한 음률의 부드러움이 가득한 음원이
의미 깊게 느껴지는 밤입니다
항상 두분 좋은 오늘 내내
건강함께 이루십시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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