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마음....은......김동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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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그대의 흰그림자를 안고 옥같이
그대의 뱃전에 부서지리다
내마음은 촛불이요 그대 저 문을 닫아주오
나는 그대의 비단 옷자락에 떨며 고요히
최후의 한방울도 남김없이 타오리다
내마음은 낙엽이요
내마음은 나그네요 그대 피리를 불어주오
나는 달아래 귀를 기울이며 호젓이
나의밤을 새이오리다
댓글목록
리앙~♡님의 댓글

내마음은 낙엽이요~^^
내 마음은 나그네...
한참이나 머물면서 생각에 잠겨 봅니다~^^
kgs7158님~^^
올려주신 시향으로 감사히 안부 인사드리고 갑니다~^.~
늘~행복하세요~^*^
천지강산님의 댓글

"내마음은 낙엽이요"
kgs7158 님의 철학이 너무 심오합니다.
여러가지로 해석을 해봅니다. ....
고맙습니다.
kgs7158님의 댓글

앗,,,귀하신 님들의 글을 받잡고,,넘 행복합니다,,
고맙습니다,,이가을애 더욱 건강하시고 행복들 하소서,^*^
은영숙님의 댓글의 댓글

kgs7158 님
안녕 하십니까? 반갑고 반갑습니다
늦은 댓글 혜량 하시옵소서
너무나도 아름다운 영상입니다
주옥 같은 시 한 편이 빛을 냅니다
즐겁게 감상 하고 갑니다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감사 합니다
건안 하시고 좋은 시간 되시옵소서! ^^
淸草배창호님의 댓글

창가에 수놓은 글귀!
공감합니다.
저두 그래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