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 황혼 길에서 / 은영숙 ㅡ 포토 베드로(김용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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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영숙님의 댓글

가을, 황혼 길에서 / 은영숙
나무 이파리마다 물들어가는 산야
인적 드문 오솔길에 산새들의 노래 소리
순결한 향기 가득 마치 음악회의 공연장 같다
활개 펴고 걸어보던 기억의 세월
이름 모를 풀꽃들 바람타고 춤추는 길
젊음을 가슴가득 호흡하며 걸었던 길
한 가득 부풀은 꿈을 안고 술래잡기 하듯
희열의 그림으로 숲 향기 가득 하늘을 보며
행복해 하던 너와나의 시간들
그때와 같은 가을인데,
퇴색 해 가는 흔적으로 아련한 추억은
또 그렇게 흘러가고
황혼길 앞에서 바라보는 이 가을은
알찬 아름다움으로 다가 오는 가
아쉬운 선물인양 이별을 그리는 풍경화 되어!
은영숙님의 댓글

베드로(김용환) 님
작가님! 안녕 하셨습니까? 반갑고 반갑습니다
가을도 깊어가고 있습니다
소중하게 담아오신 귀한 작품 모셔다가 이 곳에 습작 했습니다
아름다운 작품 주셔서 감사 합니다
건안 하시고 행보마다 은총 속에 즐겁고 행 복 하시도록 기도 합니다
샬롬!
kgs7158님의 댓글

가을엔 편지를 쓰겠어요 누구라도 그대가 되어 받아주세요
낙엽이 흩날리는..외러운 사람이 아름다와요ㅕ..~!
은영숙님의 댓글의 댓글

kgs7158님
어서 오세요 반가운 우리 시인님!
귀한 걸음 하시고 고운글로 머물러 주시고
베드로 작가님의 아름다운 영상과 함께 해 주시어 감사 합니다
건안 하시고 고운 밤 되시옵소서!^^
천지강산님의 댓글

황혼길에 가을은 더 쓸쓸하겠지요.
지나간 과거는 다시 오지않으니...
즐감하고 갑니다.
은영숙님의 댓글의 댓글

천지강산님
어서 오세요 반갑고 반가운 우리 작가님!
자주 뵈오니 참으로 정겹습니다
고운 글로 머물러 주시어 감사 합니다
건안 하시고 고운 밤 되시옵소서! ~~^^
淸草배창호님의 댓글

이별을 그리는 풍경화 되어!
이내 사그라들 한해의 광희가 아닐까 합니다.
피아노 음률까지
잔잔하게 흘러내립니다.*^^*
은영숙님의 댓글의 댓글

淸草 배창호님
어서 오세요 반갑고 반가운 우리 작가 시인님!
세월이 이토록 덧 없이 흘러 가버리니 허망 하기 그지 없습니다
언제나 변함 없이 저를 마음 가득 후원 해 주시어 너무 감사한
마음 가득이옵니다
시월 달이 차갑게 밤이면 창가에 어른 거립니다
쓸쓸한 그림처럼 ......
감사 합니다
건안 하시고 고운 밤 되시옵소서
청초 시인님!~~^^
베드로(김용환)님의 댓글

만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모셔가겠습니다
은영숙님의 댓글

베드로 (김용환)님
와아! 작가님! 그간 안녕 하셨습니까?
방가 반갑습니다
이제 완쾌의 쾌거를 이루 셨습니까?
언제나 기도 중에 뵈옵니다
아름다운 영상 주셔서 감사히 잘알 썼습니다
수고 하신 작품 고맙습니다
부족한 글이지만 작가님께서 간직 하심 영광입니다
가내 무고 하시고 주의 평화가 함께 하시도록 기도 합니다! ~~^^
BY나비님의 댓글

은영숙시인님 안녕하세요
행복가득한 편안한 밤 되세요
늘 건강하세요
은영숙님의 댓글의 댓글

By나비님
사랑하는 작가님! 어서오세요 반갑고 반갑습니다
밤이 깊어 지고 있습니다 가을 날도 깊어가고 있습니다
고운 글로 찾아 주시어 감사 합니다
건안 하시고 고운 밤 되시옵소서
추영탑님의 댓글

황혼을 삼켜버린 어스름,
그 속에서 혹여 남아있을 빛
한 줄기를 찾아봅니다.
영상이 살짝 어두운 게
뭔가 절절한 그리움을 발산 하는
듯합니다.
베드로(김용환) 님과,
은영숙 시인님! 감사합니다. ^^
은영숙님의 댓글의 댓글

추영탑님
이른 아침을 열어 봅니다
안녕 하십니까? 반갑고 반갑습니다
첫번째 답글을 드립니다
이 먼 곳으로 달려 오셨습니까?
고운 글로 머물러 주시고 베드로 작가님의 아름다운 영상과
함께 해 주시어 감사 합니다
건안 하시고 즐거운 시간 되시옵소서
추영 시인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