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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화꽃 피는데 / 은영숙 - 영상 소화데레사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12건 조회 968회 작성일 16-09-05 17:37

본문

    국화꽃 피는데 / 은영숙 강변 가에 피어있는 이름 없는 무명초 풀벌레 소리 길손의 발걸음 멈추게 하는 드높은 파란 하늘에 떠가는 흰 구름 가을바람에 반겨주는 고추잠자리 내 마음 살며시 유혹 하네 황금 물결치는 들녘 추수의 일손 바쁘고 산야마다 물 들어가는 초록의 잎새 들 계곡을 흘러가는 물결 유리알 같고 바람에 나부끼는 흰머리 갈대 나는 철새들 가을 하늘 춤사위 색동옷 곱게 입은 단풍든 산자락 보고 싶은 임과 함께 걷고 싶은 오솔길 사랑하고 싶은 사람 가슴에 담아 내 안에 한 떨기 꽃으로 안겨있네 곱게 핀 꽃잎 따서 사랑의 목걸이 만들어 그님 목에 걸고 어깨동무 손을 맞잡고 너를 사랑한다 말 하리, 내 안에 핀 그대사랑 한 떨기 국화꽃이여! 너의 향기 그윽한 가을 가을 엔 가을 엔 사랑을 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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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은영숙님의 댓글

profile_image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국화 꽃 피는데 / 은영숙

  강변 가에 피어있는 이름 없는 무명초
  풀벌레 소리 길손의 발걸음 멈추게 하는
  드높은 파란 하늘에 떠가는 흰 구름
  가을바람에 반겨주는 고추잠자리
  내 마음 살며시 유혹 하네
 
  황금 물결치는 들녘 추수의 일손 바쁘고
  산야마다 물 들어가는 초록의 잎새 들
  계곡을 흘러가는 물결 유리알 같고
  바람에 나부끼는 흰머리 갈대
  나는 철새들 가을 하늘 춤사위
 
  색동옷 곱게 입은 단풍든 산자락
  보고 싶은 임과 함께 걷고 싶은 오솔길
  사랑하고 싶은 사람 가슴에 담아
  내 안에 한 떨기 꽃으로 안겨있네
  곱게 핀 꽃잎 따서 사랑의 목걸이 만들어
 
  그님 목에 걸고 어깨동무 손을 맞잡고
  너를 사랑한다 말 하리, 내 안에 핀 그대사랑
  한 떨기 국화꽃이여! 너의 향기 그윽한 가을
  가을 엔 가을 엔 사랑을 하고 싶다!

은영숙님의 댓글

profile_image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소화 데레사님
사랑하는 작가님! 안녕 하십니까?
반갑고 반갑습니다
이제 서늘 바람이 가을을 알리고 있습니다
가을은 국화의 계절이지요

소중하게 담아오신 귀한 작품 부족한 제가 이곳에
습작 했습니다
수고 하신 작품 주셔서 감사 합니다

고운 눈으로 봐 주시고 많이 많이 후원 해 주시옵소서
작가님! 사랑합니다  하늘만큼요 ♥♥

kgs7158님의 댓글

profile_image kgs7158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한송이 국화꽃을 피우기 위해
봄부터 소쩍새는 그렇게 울었나보다
한송이 국화꽃을 피우기위해
천둥은 먹구름속에서 또 그렇게 울었나보다
.....

고운 영상 글 음악 즐감하고갑니다.
갑자기 소나기 천둥이 치네요,,가을이 깊어가는듯,,가을애

은영숙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kgs758님
어서 오세요 반가운 우리 시인님!
저 유명한 시를 다시 한 번 기억에 떠올려 봅니다

국화의 계절 가을이네요
고운 글로 머물러 주시고 소화데레사 작가님의 아름다운 영상과
함게 해 주시어 감사 합니다
건안 하시고 즐거운 시간 되시옵소서! ^^

淸草배창호님의 댓글

profile_image 淸草배창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여름이 가고
9월의 가을이 어느새 곁지기처럼 와 있습니다.
오랜만에 안부 놓고 갑니다.
영상과 음원,
모두 아름답습니다. *^^*

은영숙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淸草 배창호님
안녕 하셨습니까? 반갑고 반갑습니다
뵙고 싶었습니다
작가시방에 달려가곤 합니다 하지만 등단 작가가 아니기에 ......
금지된 곳에서 외면 하고 돌아 오지요
고운 걸음 고운 글 주시어 감사 합니다

소화데레사 작가님의 아름다운영상과 함께 해 주시어
고맙습니다
건안 하시고 고운 밤 되시옵소서!
청초 시인님! ~~^^

은영숙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By나비님
사랑하는 작가님! 어서오세요  오랫만에 뵈옵니다
반갑고 반갑습니다
가끔 유머방에서 뵙기도 합니다 작가님!

고운 글로 찾아 주시고 소화데레사 작가님의 아름다운 영상과 함께
해 주시어 감사 합니다
건안 하시고 고운밤 되시옵소서! ~~^^

소화데레사님의 댓글

profile_image 소화데레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은영숙 시인님
오늘  하루도 잘 지내셨는지요?
우리 시인님은 마음도 고우시고
글도 어찌 이렇게 예쁘게 쓰시는지요?
시인님의 글을 읽으면서
늘상 감동하곤 한답니다

"곱게 핀 꽃잎 따서 사랑의 목걸이 만들어
그님 목에 걸고 어깨동무 손을 맞잡고
 너를 사랑한다 말 하리 "
너무 고운 글이라서
한번 옮겨봤습니다
이 글을 감상 하면서
옛추억속의 상상의 나래를 펼쳐 봅니다
너무 멋진 영상 시화
보고 또 봅니다
수고 많이 하셨구요
건강 유의 하시고
언제나 지금처럼
멋진 글 많이 많이
창작 하시길 기도 할께요
편히 주무세요 시인님

은영숙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소화데레사님
사랑하는 우리 작가님!
방가 반갑습니다 그간 안녕 하셨습니까?
이젠 가을인가 했더니 오늘은 또 여름입니다
몹씨 시샘을 하는 고집쟁이인가 봐요 여름도 늙었나봐요 ㅎㅎㅎ

우리 작가님은 언제나 고운 눈으로만 봐 주시어 제가 철이 안 드나봐요
작가님앞에선 어리광 부리고 싶거든요 ㅎㅎ
도와주셔서 이렇게 예쁜 영상을 만들수 있어서 감사 합니다
저는 아직도 장념에 감기에 고생 하고 링거를 딸이 널스라 두대를 맞고
이제 죽을 먹고 있습니다

아프다고 손에서 글도 놓아 버리면 침애가 올까봐서
다시 컴에 앉아보곤 합니다
제게 글을 쓰게 도와 주시는 주님께 감사 기도 올립니다
모자라는 졸글이지만 성모님의 도움을 구 하지요.....

이렇게 격려의 댓글까지 주시어 몸 둘바를 모릅니다
다시 한 번 감사 드립니다
건안 하시고 고운 밤 되시옵소서
사랑을 드립니다 끝 없이 끝 없이요 ♥♥

은영숙님의 댓글

profile_image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마파람님
어서 오세요 반갑고 반가운 우리 작가 시인님!
이제 우리 곁에 가을이 성큼 다가 왔습니다
고운 걸음 하시고 고운 글로 머물러 주시어 감사 합니다
건안 하시고 좋은 가을 되시옵소서
시인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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