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둘 까먹는다 / 최명운 페이지 정보 작성자 최명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2건 조회 1,227회 작성일 16-02-12 10:15 본문 하나둘 까먹는다 최명운 무거웠다 버거웠다 산은 정상이 정해져 몇 시간 오르면 정복하지만 성취는 앞이 보이지 않았다 열정적 도전하던 원함도 꼭 해내고야 말겠다는 의지도 세월이 반복될수록 누적될수록 까먹는다 원하지 않으니 편안하다 애절하게 사랑한 사람도 고상하고 도덕적인 쾌락도 평생 전부를 얻은 富라도 명예도 빈 쭉정이처럼 아무것도 없는 공허 언젠가 흔적없이 묻힐 것이다 까먹는 것이 슬퍼할 일이 아니다 잊히는 것이 외로운 것이 아니다 요란했던 무수한 욕망과 집착 아픈 것은 버리는 것이다 덧없는 세월 태어나기 전 그 상태로 자유로이 되돌아가려 준비하는 것이다. 추천0 목록 댓글목록 댓글목록 신광진님의 댓글 신광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16-02-13 01:23 최명운 시인님 반갑습니다 영상이 자꾸 새롭게 만드십니다 아름다운 영상 시 멋집니다 시인님 행복한 주말 되세요.^^ 최명운 시인님 반갑습니다 영상이 자꾸 새롭게 만드십니다 아름다운 영상 시 멋집니다 시인님 행복한 주말 되세요.^^ 최명운님의 댓글 최명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16-02-13 12:00 그냥 이거저거 주어다가 올린 것입니다 신광진 시인님 감사합니다. 그냥 이거저거 주어다가 올린 것입니다 신광진 시인님 감사합니다. Total 18,067건 314 페이지 RSS 영상시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추천 날짜 2417 봄비 / 이윤호 댓글+ 1개 지수암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49 0 02-14 2416 순간의 변화 /손계 차영섭 댓글+ 2개 손계 차영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55 0 02-14 2415 붉은 가슴 / 은영숙 / 천사의 나팔님 포토 댓글+ 5개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93 0 02-14 2414 사랑하나 / 마음이쉬는곳 댓글+ 2개 마음이쉬는곳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56 0 02-13 2413 나 그렇게 당신을 사랑합니다 / 한용운 댓글+ 5개 sonagi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14 0 02-13 2412 발렌타인데이2 (향기초님 영상) 댓글+ 5개 예향 박소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93 0 02-13 2411 그리움 / 산수유 댓글+ 4개 은하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61 0 02-13 2410 먼지 / 박종영 댓글+ 2개 ssun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62 0 02-13 2409 나 어릴 적에는 댓글+ 3개 김궁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17 0 02-13 2408 봄꽃 같은 너 댓글+ 1개 최명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61 0 02-13 2407 매화시초/김사랑 댓글+ 2개 김사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43 0 02-13 2406 행복한 가슴앓이 / 신광진 / 영상 안기준 댓글+ 6개 신광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73 0 02-13 2405 어둠의 주문 / 신광진 댓글+ 2개 신광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51 0 02-13 2404 힘겨운 여로 / 은영숙 / 모나리자정 님 포토 댓글+ 9개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77 0 02-12 2403 조그만 행복 / 이해인 댓글+ 1개 향기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80 0 02-12 2402 고맙다는 말 대신 / 가향 류인순 댓글+ 1개 향기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01 0 02-12 2401 내안의 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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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명운님의 댓글 최명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16-02-13 12:00 그냥 이거저거 주어다가 올린 것입니다 신광진 시인님 감사합니다. 그냥 이거저거 주어다가 올린 것입니다 신광진 시인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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