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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비는 사랑이다/병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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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1건 조회 1,679회 작성일 15-11-08 09:33

본문

아침부터 하늘이 어둡고
화살 같은 언어들이 사랑으로
변하여 대지위에 내리우다

촉촉한 사랑의 변화인가
아니면 사랑하면 사랑할 수록
깊어지는 저 가슴 앓이

낙엽으로 단풍으로 물들고 지고
나면 다시 못올 가을의 이별의
이별이 아닌 사랑인가

사랑은 가을비로다.
촉촉히 내리는 사랑의 비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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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부터 하늘이 어둡고 화살 같은 언어들이 사랑으로 변하여 대지위에 내리우다 촉촉한 사랑의 변화인가 아니면 사랑하면 사랑할 수록 깊어지는 저 가슴 앓이 낙엽으로 단풍으로 물들고 지고 나면 다시 못올 가을의 이별의 이별이 아닌 사랑인가 사랑은 가을비로다. 촉촉히 내리는 사랑의 비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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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gs7158님의 댓글

kgs7158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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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15-11-09 0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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