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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에 쓰는 편지- 빛글 /윤나희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빛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4건 조회 1,646회 작성일 15-11-10 21:20

본문

























    가을에 쓰는 편지 - 빛글 /윤나희




    어느 가을날
    잔잔한 미소 머금고 다가선 그대여
    많은 사람들의 발걸음이 오가던 그곳
    반복되는 일상속에 미소로 다가온 그대여.

    찬란한 빛깔이 사라진 다음
    떨리는 동공속엔
    미지의 평화로움 담아 내밀던 따스한 손길
    잡은 손은 너무도 부드럽고 포근했습니다.


    감은 두눈엔 속눈섭이 파르르........ 그런
    그대가 안쓰러워 힘주어 보듬어 주었지요.
    지금은 어디서 무얼하고 있을까?
    깊어가는 가을 그대가 생각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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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빛글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빛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진호님 ~감사합니다.
영상을 시마을 영상으로 바꿔보았습니다.
이제 보이는지 궁금하네요.
관심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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