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와 그리움이 있는 마을

인생은 술잔이다 > 영상시

사이트 내 전체검색

회원로그인

이미지와 소리

영상시

HOME

이미지와 소리

영상시

(운영자 : 큐피트화살)

☆ 1인 1일 2편이내에서 올려주시고 제목뒤에 작가명을 써주세요 (동백꽃 연가 / 박해옥)

☆ 게시물과 관련한 저작권문제에 대한 책임은 해당 게시자에게 있습니다.
☆ 저작권 위배소지가 있는 음악 및 이미지는 삼가해 주세요

☆ 타 사이트 홍보용 배너가 있는 영상은 삼가해주시기 바랍니다

인생은 술잔이다

페이지 정보

작성자

김궁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3건 조회 1,733회 작성일 15-11-11 03:34

본문

 

인생은 술잔이다 / 김 궁 원

술잔이 비워지고 취한다 해도
세상은 빙글빙글 돌아가느니
아파 말아라. 슬퍼도 말고
삶이란 그런 것
슬퍼했던 자리에서 하하 웃으며
아파했던 자리에서 기뻐하며
아무 일 없다는 듯
그래! 그런 것이 삶이고
세상 아닌지.

지금이라 하여도
지금은 없고
순간에서 순간으로 이어진 삶에
내 것이며
나 만이라 용을 써 봐도
티끌보다 못한 삶일 뿐인데
춘몽 같은 인생사 넋두리 하며
껍질 같은 모습에 덧칠하니
한 잔 술에 취함과 어이 다를까

내가 가도 세상은 하하 웃나니
공 수레 공 수거
헛것이나니
인생은 술잔이다
잔을 들어라

추천0

댓글목록

kgs7158님의 댓글

kgs7158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15-11-11 09:24

술모르는사람에겐 ㅎ해괴한 글입니다 ㅎㅎ

은영숙님의 댓글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15-11-11 09:44

김궁원님
시인님! 안녕 하십니까? 이른 아침을 열어 봅니다

내가 가도 세상은 하하 웃나니
공 수레 공 수거
헛것이나니
잔을 들어라//

마음에 닿는 고운 시에 머물다 가옵니다
가야금 소리에 취해 봅니다
건안 하시고 고운 시간 되시옵소서
시인님!! ^^

천사의 나팔님의 댓글

천사의 나팔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15-11-11 15:07

김궁원 시인님
안녕하세요
마지막 연의 내가 가도 세상은 하하 웃나니
공수레 공수거...마니 공감이 가네요
음원이랑 이미지랑 참 조화로운거 같습니다
왠지 취하고 싶어지는데요ㅎ
고운 영상시 잘 감상하고 갑니다
요즘 단풍이 한창 좋습니다 좋은 구경 마니 하시며
즐겁게 남은 가을 즐기시길 바랍니다^^

영상시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날짜
1487	낙엽과 새/병수 댓글+ 1개	병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90	11-11
1486	잊혀 진 계절 / 은영숙(모나리자 정님 사진 장미꽃) 댓글+ 3개	BY나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08	11-11
1485	여유로운 보행 불안한 뜀박질 / 최명운	최명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37	11-11
1484	가을이 가네 / 은영숙 / 천사의 나팔임 포토 댓글+ 9개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10	11-11
1483	와인같은 사랑 - 박만엽 댓글+ 2개	풍차주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51	11-11
1482	민들레가 웃었다 / 이혜우 댓글+ 1개	Heosu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45	11-11
1481	가을비가 내린다 / 윤나희 댓글+ 3개	♣돌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56	11-11
1480	가을타는 남자/김사랑 댓글+ 1개	김사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47	11-11
1479	나 살다가 살다가 /김설하(영상 소피) 댓글+ 2개	김설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03	11-11
열람중	인생은 술잔이다 댓글+ 3개	김궁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34	11-11
1477	언니야! 이 가을 길을 댓글+ 2개	김궁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55	11-11
1476	단풍나무 생각 / 양현주 댓글+ 4개	ssun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77	11-11
1475	빼빼로데이 / 유리바다 이종인	惠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80	11-11
1474	당신이라면 좋겠습니다 / 김춘경	惠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54	11-11
1473	만추지정/김사랑 댓글+ 4개	김사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71	11-10
1472	가을에 쓰는 편지- 빛글 /윤나희 댓글+ 4개	빛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47	11-10
1471	텃밭 / 최명운	최명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97	11-10
1470	● 왜 /워터루(봄의꿈 작가님의 영상입니다) 댓글+ 1개	목민심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30	11-10
1469	하늘 초상화/병수	병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16	11-10
1468	시마을과 토마토TV가 함께 하는 樂 Poem	운영위원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52	11-10
1467	천 년의 연가 / 신광진 댓글+ 4개	신광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76	11-10
1466	아이의 눈물 / 신광진 댓글+ 4개	신광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84	11-10
1465	눈 내리는 날 널 만나고 싶어 / 오말숙 댓글+ 2개	By 창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71	11-10
1464	겨울 안부 / 허영숙	ssun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06	11-10
1463	낙엽 / 박인걸	♣돌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42	11-10
1462	낙엽의 눈물/병수	병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81	11-09
1461	하늘이시여 / 빛글 윤나희	빛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81	11-09
1460	당신과 나 / 최명운	최명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81	11-09
1459	백년가약 / 빛글 윤나희	빛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19	11-09
1458	겨울강 / 양현주 댓글+ 1개	Heosu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83	11-09
1457	잊혀 진 계절에 / 은영숙 / 모나리자정님 포토 댓글+ 13개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96	11-09
1456	시마을 가을 소풍 갤러리 댓글+ 8개	러브레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31	11-09
1455	초겨울 문턱에 /이 범동	세잎송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18	11-09
1454	옛사랑/김사랑	김사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47	11-09
1453	지울 수 없는 그대 / 섬 한효상 댓글+ 1개	♣돌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16	11-09
1452	가을비/김사랑	김사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68	11-09
1451	쇼팽, Nocturne No.21 in C minor Op.post / 송해월	ssun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91	11-09
1450	가을비 / 조병화 댓글+ 2개	yongkra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43	11-08
1449	어디로든 떠나고 싶으니 가을이다 - 詩 김설하 댓글+ 2개	By 창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91	11-08
1448	가을비는 사랑이다/병수 댓글+ 1개	병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79	11-08
1447	사랑 아닌 것이 어디 있으랴 -김 궁 원 댓글+ 4개	밤하늘의등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63	11-08
1446	진실이 담긴 사랑 - 率巨崔明雲 댓글+ 3개	푸르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60	11-07
1445	바보 같은 사랑 - 신광진 댓글+ 3개	푸르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22	11-07
1444	가을 유서宥恕 시 김설하 /영상 소피	김설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91	11-07
1443	가을비 소리 / 강민경 댓글+ 2개	Heosu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01	11-07
1442	외롭다는 것은 / 박일 댓글+ 2개	향기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31	11-07
1441	가을 엘레지 / 김설하 댓글+ 2개	김설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17	11-07
1440	가을 그리고 / 정기모 댓글+ 1개	향기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48	11-07
1439	이 가을엔 온통 그리움뿐이다/김설하 댓글+ 4개	김설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31	11-07
1438	비 온 뒤의 무지개/손계 차영섭	손계 차영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87	11-07

영상시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