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복인 새벽부터 비가 내린다 / 최명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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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복인 새벽부터 비가 내린다
최명운
말복인 12일 새벽 4시 40분부터
비가 내리기 시작했다
그동안
무더위로 달구어진 열을 식히기엔
너무 적은 비다
비가 내리지 않으니
우리 생활방식도 달라지고
산에 나무들도
뿌리가 약한 나무들부터
고사하기 시작했다
이렇듯 비는 생명의 원천인데
환경오염 때문인지
예전과 달라도
너무 달라졌다는 느낌이다
자연과 더불어
살 수밖에 없는 지구 상에 모든 생명
나와 우리 모두
함께 가는 좋은 세상이었으면 좋겠다
공동체로 살 수밖에 없는
이 땅 지구여 영원하여라!
댓글목록
kgs7158님의 댓글

비오는 수요일엔 빨간 장미를.......
ㅎㅎ그러나 붉은장미는 지고 없으므니다
그래도 울 마음속엔 한송이장미향기가..
말복,,역쉬말복이야,,칭찬들으려고비오고 서늘해지네요
감사합니다,,행복하샤요
신광진님의 댓글

최명운 시인님 반갑습니다
시인님 잘계시죠
요즘은 경기도 힘들고 말을도 적응이 힘듭니다
요즘은 시도 잘 못쓰고 경기가 풀렸으면 좋겠습니다
최선을 다해서 살아가는 삶입니다
시인님 좋은 날 되세요.^^
최명운님의 댓글

7158님 감사합니다
말복이 지나고
비가 내리고 나니
무더위가 수그러들었습니다
이제 편안하게 잠을 잘 수가 있어 좋습니다
넉넉한 가을 맞이하시길 바랍니다.
최명운님의 댓글

신광진 시인님 반갑습니다
여러 선생님들과 요즘 인사를 못하네요
짜여진 시간에
글도 쓰고 글을 올리고 댓글과 함께하려니 여렵습니다
아무쪼록 건필하시고 행복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