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물 같은 시/용담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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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의 울음은 그칠줄 모르고
저렇게 쏟아지는 눈물은 서럽게 내리는데
가슴 아파 하는 나무들도
무엇이 서러워 울고 있는지
바람도 울지만 그 누구도 막을 수
없는 슬픈 눈물 같은 고뇌.
목이 터지라고 통곡하는 구름들도
갈망하는 영혼의 시를 위하여 노래 부르네
번쩍이는 번갯빛의 통곡이여.
허공중에 매아리 지는 저 슬픈
비애 같은 장송곡이여
거두어라 눈물같은 시여.
저렇게 쏟아지는 눈물은 서럽게 내리는데
가슴 아파 하는 나무들도
무엇이 서러워 울고 있는지
바람도 울지만 그 누구도 막을 수
없는 슬픈 눈물 같은 고뇌.
목이 터지라고 통곡하는 구름들도
갈망하는 영혼의 시를 위하여 노래 부르네
번쩍이는 번갯빛의 통곡이여.
허공중에 매아리 지는 저 슬픈
비애 같은 장송곡이여
거두어라 눈물같은 시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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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kgs7158님의 댓글

눈물의 수분은 생명을 잉태하고 물기는 모든것을 살린다..
울지 못함의 병은 ,,고치기 힘들어도
울고있으면 ,,모든 독소가 빠져나가고 회복이 된다하네요.
저도 많이 경험했어요, 울 수 있는 행복?
멋진글 감사합니다 멋진 하루들 되소서
신광진님의 댓글

용담호 시인님 반갑습니다
눈물 같은 시 좋습니다
행복한 시간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