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의 격포 앞바다/용담호
페이지 정보
작성자
본문
쏴아아! 쏴아아!
저 몸부림 치는 파도를 보아라
수천년동안 미지의 세계에서 깨어난
저 생명의 요동은 아직도 살아있어라,
겹겹이로 밀려드는 저 하얀 숨결
갯벌 사이로 잦아드는 바닷바람의 투명한 언어.
하늘을 감싸고 도는 또하나의 걸작들
찬란하게 빛나는 저 웅장함의 빛의 예술
수평선위에 피어나는 저 오묘한 또 하나의 붉은 꽃
저녁 노을 사이로 번져오는 핏빛 언어들
나뭇잎처럼 떠다니는 저 환상의 언어들
보라색의 물결이 허공을 뒤흔드는 또 하나의 소리.
저 수평선을 바라보는 바위들은 침묵을 지켜왔고
해풍에 시달린체로 깎여 나가는 저 고독한 아픔이 되어
오호라 저 신음의 소리 탄식의 소리
들리는가 심장을 울리는 저 소리의 탄식 소리를.....
저 몸부림 치는 파도를 보아라
수천년동안 미지의 세계에서 깨어난
저 생명의 요동은 아직도 살아있어라,
겹겹이로 밀려드는 저 하얀 숨결
갯벌 사이로 잦아드는 바닷바람의 투명한 언어.
하늘을 감싸고 도는 또하나의 걸작들
찬란하게 빛나는 저 웅장함의 빛의 예술
수평선위에 피어나는 저 오묘한 또 하나의 붉은 꽃
저녁 노을 사이로 번져오는 핏빛 언어들
나뭇잎처럼 떠다니는 저 환상의 언어들
보라색의 물결이 허공을 뒤흔드는 또 하나의 소리.
저 수평선을 바라보는 바위들은 침묵을 지켜왔고
해풍에 시달린체로 깎여 나가는 저 고독한 아픔이 되어
오호라 저 신음의 소리 탄식의 소리
들리는가 심장을 울리는 저 소리의 탄식 소리를.....
추천2
댓글목록
최명운님의 댓글

바다란 단어만 생각해도 대단하다는 느낌입니다
더운 여름 바닷가가 더 덥다지요
건강하게 여름나시길 바랍니다.
kgs7158님의 댓글의 댓글

ㅎㅎ 지금 갈매기를 보미 마치 비행기본듯하네요 ㅎㅎ
신광진님의 댓글

용담호 시인님 반갑습니다
시원한 바닷가입니다
휴가 잘 다녀오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