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미 시인/용담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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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록 나무위에서
매미 시인이 시를 짓는다.
길게 혹은 짧게
바람 따라 들려오는
저 매미들의 시의 소리
흥겨운 저 음표들이
바람의 박자에 맞추어 춤을 춘다.
매미들이 시를 낭송한다.
여러마리들의 매미들이 모여서
합창을 한다.
매미 시인이 시를 짓는다.
길게 혹은 짧게
바람 따라 들려오는
저 매미들의 시의 소리
흥겨운 저 음표들이
바람의 박자에 맞추어 춤을 춘다.
매미들이 시를 낭송한다.
여러마리들의 매미들이 모여서
합창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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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큐피트화살님의 댓글

좀있으면 수도권내에서도 매미울음소리가 들릴듯합니다
이렇게 예쁜모습으로 변모하기위해서
애벌레로 오랫동안 준비해야 한다고 했던가요?
매미를 시인으로 표현한 시인님은 동심의 마음을 지니셨나봐요~!
kgs7158님의 댓글

ㅎㅎ 매미가 색깔이 다르네요?
아직은 매미소리 못들었어요
신광진님의 댓글

용담호 시인님 반갑습니다
요즘 열심히 일하시나 봅니다
하이팅입니다
즐거운 시간 되세요.^^
꽃향기 윤수님의 댓글

좋은 글 잘 감상하고 갑니다.
건강하세요
목민심서님의 댓글

매미....
여름의 대명사 여름의 엘레강스..매미 은은한 그 노래는
나무와 바람과 늙은 농부의 낮잠과 매미/시인의 향기가
매미의 노래속에 잠깁니다 감사합니다 좋은 여름 이루십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