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리내/김사랑
페이지 정보
작성자
본문
미리내/김사랑 견우야 직녀야 칠월칠석의 밤이다 미리내 강물위에 놓인 오작교를 건너 오려무나 일년에 다한번 만나는 너와의 사랑에 그리웠는 마음에 눈물비 내리고 꿈결인듯 흐르는 밤이다 나의 사랑은 너와 함께 늘 가까이 있어 너의 소중함을 모르고 너의 귀중한 사랑을 몰랐구나 삼백예순날 단 하루의 인연으로 천년을 사는 사랑아 변치않는 은하의 별이 너의 눈동자처럼 반짝인다 |
댓글목록
kgs7158님의 댓글

선생님 고운 영상과 글 넘 아름다와요
음악도,,,한 여름밤에 울려퍼지는 ...
감사드리고요 시인님도 고운 여름밤 되시길바랍니다
꽃향기 윤수님의 댓글

머물다 갑니다
용담호님의 댓글

견우와 직녀의 사랑 만끽하고 갑니다.,
단 일년에 한번 만난다는 칠월 칠석날
김사랑 시인님의 시에 베어 나옵니다
새독수리님의 영상 감동적입니다
두 분 수고 하셨습니다
항상 건강하십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