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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해 유월 무덥던 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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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profile_image 김궁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2건 조회 781회 작성일 16-06-05 03:29

본문



    그 해 유월 무덥던 날 / 김 궁 원 부탁하오. 그저 잊지 말고 푸른 유월이 오면 허망하게 산화한 넋들의 영전에 하얀 꽃 한 송이를····. 유월을 아시오? 그해 유월의 무덥던 날을 총을 쏘는 이유도 모르는 채 형을 쏘아야 했고 친구를 향해 동생의 가슴을 향해 쏘아야 했던 그 잔인했던 유월 처음 듣는 총소리에 대포 소리에 무서웠다오. 두려웠다오. 그때 붉은 피의 유월은 눈물이었소 꿈 많았던 청춘들의 붉은 피가 분수처럼 솟구치고 터지고 쏟아지는 붉은 피에 내 팔을 내 다리 돌려 달라 절규하며 엄마를 찾던 소리에는 차라리······. 명분 없는 싸움이었소. 그 어떤 이유로도 정당화할 수 없는 알고 싶소. 누구를 위한 것이었는지 무엇을 얻고자 했었는지 왜? 왜? 왜? 또 유월이오. 유월을 아시오? 그해 무덥던 유월의 한 날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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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은영숙님의 댓글

profile_image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김궁원님
안녕 하십니까? 반갑고 반가운 우리 시인님!
비목의 아픈 상쳐의 한 많은 눈물로 얼룩 지던
유월......
갈래머리 소녀로 절절하게 6.25의 아픔을 겪었습니다
통곡으로 피 맺친 영상시화에 시인님의 아픈 영혼들의 울부짖음의
아려오는 시에 눈 시울 적셔 옵니다
감사 합니다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건안 하시고 행복한 한 주 되시옵소서!^^
아우 시인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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