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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지한 칼날 / 신광진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신광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4건 조회 135회 작성일 25-01-15 02:33

본문

      
      

      무지한 칼날 / 신광진 통증도 모른 채 얼마큼 멀리 갔을까 갈수록 보이지 않은 깊어가는 늪 감추려 할수록 울부짖는 초라한 모습 순간을 채우려 떼를 쓰던 아픈 손가락 일하지 않는 게으른 변명 쌓여가는 근심 끝자락에 떨어질 듯 매달려 우는 바람 소리 온갖 가난이 몸에 배어 씻지 않고 덧바른 방안만 뒹굴며 쳐다본 하늘을 그려 놓고 홀로 갇혀가는 세상은 눈을 가린 자신뿐 스쳐 지나가면 날카롭게 베이는 상처 ​하늘을 가린 뻔뻔함이 진실이 된 듯 ​주위가 보이지 않는 무지함이 아프다 ​죽음을 앞에 두고 뒤뚱뒤뚱 걸어도 두 손 모은 간절함이 맑게 피어나고 짐이 되지 않는 내일을 향해서 걷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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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광진님의 댓글

profile_image 신광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다음 카페에 맞는 소스 입니다 (위에 영상  그대로 나옵니다) 복사하셔서 사용하세요  >>>밑에 보시면 블로그 소스도 있습니다 <<<

<ul><ul><CENTER>
<table width="590" bordercolor="#000000" border="5" cellspacing="10" cellpadding="10">
<tbody>
<tr>
<td><iframe width="640" height="360" src="https://www.youtube.com/embed/odJL-Tfgt8A?autoplay=1&playlist=odJL-Tfgt8A&loop=1&autohide=1&showinfo=0&fs=0&rel=0" frameborder="0" allowfullscreen="" allow="autoplay"></iframe>
<tr>
<td><pre><span style="letter-spacing: 0px; font-size: 11pt;"><font color="#000000" face="Verdana">
<p align="left"></p></font><p style="margin-left: 190px;"><font color="#000000" face="Verdana"><span style="color: rgb(99, 36, 35); font-size: 11pt;">
<span id="style" style="line-height: 25px;"><b><span style="color: rgb(153, 0, 76); font-family: Verdana,sans-serif; font-size: 17pt;">무지한 칼날</span> / 신광진</b>


통증도 모른 채 얼마큼 멀리 갔을까
갈수록 보이지 않은 깊어가는 늪
감추려 할수록 울부짖는 초라한 모습

순간을 채우려 떼를 쓰던 아픈 손가락
일하지 않는 게으른 변명 쌓여가는 근심
끝자락에 떨어질 듯 매달려 우는 바람 소리

온갖 가난이 몸에 배어 씻지 않고 덧바른
방안만 뒹굴며 쳐다본 하늘을 그려 놓고
홀로 갇혀가는 세상은 눈을 가린 자신뿐

스쳐 지나가면 날카롭게 베이는 상처
​하늘을 가린 뻔뻔함이 진실이 된 듯
​주위가 보이지 않는 무지함이 아프다

​죽음을 앞에 두고 뒤뚱뒤뚱 걸어도
두 손 모은 간절함이 맑게 피어나고
짐이 되지 않는 내일을 향해서 걷는다


</span></font><p><b>&nbsp;</b></p></span></pre></td></tr></tbody></table><ul><ul>
<audio src="https://blog.kakaocdn.net/dn/dnBpXN/btslqiGRf1h/bVeknhuywdicsmuxhjDEhK/tfile.mp3" autoplay loop>Just For You / Giovanni Marradi(지오반니 마라디)</audio>

밑에 소스는 다음 카카오 통합 불로그에 올리시면 (위에 그대로 나옵니다) 복사해서 사용하세요

<ul><ul><CENTER>
<table width="680" bordercolor="#000000" border="5" cellspacing="10" cellpadding="10">
<tbody>
<tr>
<td><iframe width="710" height="360" src="https://www.youtube.com/embed/odJL-Tfgt8A?autoplay=1&playlist=odJL-Tfgt8A&loop=1&autohide=1&showinfo=0&fs=0&rel=0" frameborder="0" allowfullscreen="" allow="autoplay"></iframe>
<tr>
<td><pre><span style="letter-spacing: 0px; font-size: 11pt;"><font color="#000000" face="Verdana">
<p align="left"></p></font><p style="margin-left: 180px;"><font color="#000000" face="Verdana"><span style="color: rgb(99, 36, 35); font-size: 11pt;">
<span id="style" style="line-height: 25px;"><b><span style="color: rgb(153, 0, 76); font-family: Verdana,sans-serif; font-size: 17pt;">무지한 칼날</span> / 신광진</b>


통증도 모른 채 얼마큼 멀리 갔을까
갈수록 보이지 않은 깊어가는 늪
감추려 할수록 울부짖는 초라한 모습

순간을 채우려 떼를 쓰던 아픈 손가락
일하지 않는 게으른 변명 쌓여가는 근심
끝자락에 떨어질 듯 매달려 우는 바람 소리

온갖 가난이 몸에 배어 씻지 않고 덧바른
방안만 뒹굴며 쳐다본 하늘을 그려 놓고
홀로 갇혀가는 세상은 눈을 가린 자신뿐

스쳐 지나가면 날카롭게 베이는 상처
​하늘을 가린 뻔뻔함이 진실이 된 듯
​주위가 보이지 않는 무지함이 아프다

​죽음을 앞에 두고 뒤뚱뒤뚱 걸어도
두 손 모은 간절함이 맑게 피어나고
짐이 되지 않는 내일을 향해서 걷는다


</span></font><p><b>&nbsp;</b></p></span></pre></td></tr></tbody></table><ul><ul>
<audio src="https://blog.kakaocdn.net/dn/dnBpXN/btslqiGRf1h/bVeknhuywdicsmuxhjDEhK/tfile.mp3" autoplay loop>Just For You / Giovanni Marradi(지오반니 마라디)</audi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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