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순이 / 이명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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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계보몽님의 댓글

저는 어제 시장통에서 떠나간 갑순이를 보았습니다
세월에 젖은 촉촉한 눈동자가 슬펐습니다
거리를 걸으며 저는 늘 그 옛날의 갑순이를 찾습니다
노래따라 떠난 갑순이가 같은 향리에 살고 있기를 바래봅니다
아늑한 인생의 강을 흐르고 있을 갑순이는 어디쯤 있을까요?
두 분 늘 건강하시길요!
Heosu님의 댓글의 댓글

계보몽 작가님!
누구에게나 마음 속 갑순이가 한 명 쯤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아프지만 설레고 설레면서 고통스럽고 고통스러우면서 행복한 그런 갑순이가 말입니다..
지금 쯤 그 갑순이는 어느 하늘 아래에서 무얼하고 지낼까...궁금하기도 하고요...
편안한 저녁 시간 되시고 멋진 주말이 되시길 바랍니다...건강도 잘 챙기시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