갈대숲에서 / 박광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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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보몽님의 댓글

갈대숲에 앉아 지나온 삶을 반추 합니다
지난한 삶 보듬는 화자의 처연한 심연을 읽으며
공감의나래가 갈대숲을 맴돕니다
이제 하얀 백발이 되어 속울음을 풀어 놓고 은발의 삶이
갈대를 닮았다는 회한.
두 분 노년의 여정 행복하십시오
감사합니다!
Heosu님의 댓글의 댓글

계보몽 작가님!
저 어렸을때는 어린 갈꽃을 뽑아 방 빗자루를 만들었죠...
지금은 다 잊었지만 저도 가끔씩 아버지를따라 빗자루를 만들곤 했더랬습니다...
그런 추억들이 있어서 갈대밭을 좋아라 하는지도 모르겠습니다..그러나
이제는 관광지에서 공예품으로 팔리고 있더라고요...갈꽃 빗자루를 보면 울컥하게 됩니다..
날씨가 쌀쌀하네요...하긴 12월 중순을 지나고 있는데 추워지는 것이 맞긴 합니다...
건강 유의하시고 보람찬 새 한 주가 되시길 바랍니다...
♤ 박광호님의 댓글

Heosu 님 안녕하세요?
부족한 사람의 글 영상으로 올려 주셔서
너무나 감사합니다.
시인들의 글 성원해 주시는 그 배려에 심심한 사의를 표하오며
겨우내 건행 하옵길 기원합니다.
Heosu님의 댓글의 댓글

박광호 시인님!
벌써 12월 중순을 지나 하순으로 치닫고 있습니다..
한 해의 끝도 얼마남지 않았다는 알림음이란 생각도 듭니다...
추워지는 날씨에 건강 유의하시고 멋진 작품활동 하시길 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