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들레의 생은 가볍지 않다 / 향일화
페이지 정보
작성자
본문
소스보기
댓글목록
향일화님의 댓글

허수 작가님의 정성이 전해오는 귀한 선물을
이렇게 또 받게 되네요
시마을 사랑을 놓지 않으시는 허수샘을 보면
감동이 될 때가 참으로 많습니다.
허수 선생님 덕분에 제 시가 아름다운 옷을 입고
누군가의 시선에서 읽혀지는 행운을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를 드립니다
긴 세월 한 곳을 지키며 변함없는 사랑을 주는 일이
결코 쉬운 일이 아니기에 허수샘께 늘 감사해지곤 하지요
언젠가 선생님이 하신 말씀처럼
이곳을 사랑했던 분들이
다시 돌아오시면 얼마나 좋을까
종종 그런 생각에 빠질 때가 있습니다.
허수 선생님 즐거운 크리스마스 보내시고
뜻 깊은 연말 연시 보내세요~
Heosu님의 댓글의 댓글

향일화 회장님!
참 세월이 빠릅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했던 것이 엊그제 같은데
벌써 열 두달 중 마지막까지 왔습니다.
조금씩 양보하고 조금씩 이해하는 문화였으면 옛 동무들도
시마을 마당에 멍석을 깔고 신나게 놀고 있을텐데 하는
아쉬움과 안타까움이 짙답니다. 부디 그날이 빨리 왔으면
좋겠습니다.
이제 한 열흘정도 남았네요. 한 해 잘 마무리하시고
성탄절도. 연말년시도 즐겁게 보내시길 바랍니다.
계보몽님의 댓글

돌아가신 할머니를 민들레꽃의 일생으로 마주하게 됩니다
외아들 하나에 매달려 일생을 기도하시며 살다 가신 할머님!
지독한 삶 살아내신 그 할머니의 삶을 반추해 봅니다
세밑을 맞아 두 분 잘 갈무리 하시고 건강한 세모 되시길 빕니다
감사합니다!
Heosu님의 댓글의 댓글

계보몽 작가님!
크리스마스 이브 날입니다...
예전 같으면 통행금지가 풀리는 날이죠...
동무들과 밤새도록 서면거리를 활보하고 다녔던 추억들이 떠오릅니다..
요즘은 레코드 가게도 없지만 캐롤도 전혀 들리지 않고 교회에도 트리가 없는,
조금은 삭막한 느낌이 들기도 합니다...아무런 상관없는 성탄절이기는 하나.....
즐겁고 행복한 성탄절 휴일이 되시고 건강도 잘 챙기시길 바랍니다....
물가에아이님의 댓글

허수님 ~
향일화회장님 ~
메리 크리스마스 새벽입니다~
두분 건강하시고 행복하신 크리스마스 되시고예
연말 마무리도 잘 하시는 시간 되시길예~
아름다운 작품 즐감 합니다~!!
Heosu님의 댓글의 댓글

물가에아이님!
조용한 성탄절이네요...제가 방콕해서인지 모르겠으나
평범한 수요일 이란 생각이 듭니다...사실 성탄절 보다는 또 한 해가 지나간다는 것이
마음이 머뭇거리게 하네요...
건강 조심하시고 성탄절 즐겁게 보내시길 바랍니다...
향일화님의 댓글

온기의 발걸음 놓아주신
계보몽 선생님
물가에아이방장님 감사합니다
허수샘의 귀한 선물 덕분에
연말의 시간이 더 감사해 집니다
샘들 모두 가슴이 따뜻해지는
연말 보내시고 새해복많이 받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