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추(晩秋)의 심상 / 박광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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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보몽님의 댓글

바람에 나부끼는 낙엽길을 한참을 걸어 봅니다
가을길에 수북히 쌓여있는 만추의 숲길은 힘겹게
삶을 이어가는 우리네 아픈 이야기들이 차곡차곡 포개져 있습니다
피아노의 선율에 한참을 서성이다 갑니다
감사합니다 허수 작가님!
Heosu님의 댓글의 댓글

계보몽 작가님!
바람에 뒹구는 낙엽을 보고, 또 걸다보면 젊은 날 청춘시절이 떠오르곤 하죠...
가을 중 이 시기를 가장 좋아라 하는 저로썬 이 시간이 멈췄으면 하는 뚱단지 같은 생각도 하곤 합니다..
그젖께 경주를 한 바퀴 둘러 봤습니다...통일전 은행나무 노란 잎이 군데군데 떨어져 겨울을 닮았더랬습니다..
얼마나 바빴으면 그랬을까 안타까움과 아쉬움으로 인증샷만 찍도 돌아왔지요...내 년을 기약하면서요...
햇살은 포근하지만 바람은 꽤나 쌀쌀합니다...건강 유의하시고 즐거운 주말이 되시길 바랍니다...
♤ 박광호님의 댓글

Heosu 님 안녕하세요?
귀한 시간 내시어 부족한 사람의 글 영상으로 올려 주시니
너무나 감사합니다.
늘 건강 유의 하시고 좋은 나날 보내세요.
평안을 기원합니다.
Heosu님의 댓글의 댓글

박광호 시인님!
차가워지는 날씨에 건강 조심하시고
11월 마지막 주말도 멋지게 보내시길 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