망각화란 꽃이 있다면 / 향일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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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보몽님의 댓글

만약에 망각화가 있다면 철쭉이나 양귀비꽃 같은 꽃일까요
망각의 바다에 뜬 행선지 모를 저 항해의 끝은 어디일까요
아련한 시편에 그려진 영상들 즐감했습니다
행복한 가을 되십시오 허수작가님!
Heosu님의 댓글의 댓글

계보몽 작가님!
꽃을 만지면 잊고 싶은 일들을 망각했으면 얼마나 좋을까 했습니다....
힘듦도 즐거움도 행복도 인생사 중 하나일 뿐이니 모두를 보듬고 살아야할테죠...
늘 건강한 모습으로 즐겁고 행복한 삶이었으면 좋겠습니다..
향일화님의 댓글

허수샘의 나눔과 섬김으로 지극한
시마을 사랑을 챙겨 주셔서 항상 감사합니다
제 시에 허수햄의 아름다운 정성의 손길로
감동의 혼을 불어 넣어 주셨네요
어젠 하루 쉬는날에 요양원에 계신 친정 어머님께 다녀오고
모임이 저녁에 있어서 귀한 선물 이제야 보았네요
삶이 한번씩 버거워질때에 망각이라는 의미도
그리 나쁘지 않는 의미로 여겨질 때가 있었지요
처음 시마을을 만났을 때가 어그저께 같은데
22년의 세월이 흐른 것 같아요
그런데 지금은 시마을을 떠난 분들이 많아지면서
저도 허수샘처럼 아쉬움과 그리운 분들이 많아지고 있습니다
허수샘의 정성과 마음 배려를 항상 잊지 않겠습니다
환절기에 건강 잘 챙기세요~~
온기의 정으로 답글을 챙겨주신
계보몽샘의 마음 향기에도
감사의 마음 살포시 내려둡니다~
Heosu님의 댓글의 댓글

향일화 회장님!
저처럼 백수가 된 것보다 바쁨이 건강에 도움이 되지 않을까 혼자 생각해 봅니다..
어머니께서 요양원에 계시는군요...요양보호사를 잘 만나야 하는 데...이익만 취하고
환자를 잘 돌보지 않는 고약한 분들도 있다고 하더라고요..,..저도 경험자지요...
정말 짧은 세월이 아니죠..강산이 두 번씩이나 바뀌었으니 말입니다...시마을에도 많은 변화들이 있었고요...
가끔은 옛 시인님들이 그 분들을 생각하면서 영상시를 만들어 올리기도 합니다...만, 모두들 어디서 무얼하는지...
문전성시를 이루었던 예전으로 돌아갔으면 좋겠습니다..
환자들 보다 보호자분들이 더 많은 고생을하지요..그래서 건강은 필수랍니다...
일교차도 매우 심해서 감기 걸리기 좋은 조건이지요..모쪼록 건강 잘 챙기시길 바랍니다...
시인님들이나 영상, 포토 등을 올리면서 함께했던 분들이 그리울때가 더러 있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