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낭화 수줍게 피어 맘 흔듭니다/은파 오애숙 > 영상시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시마을 Youtube Channel

영상시

  • HOME
  • 이미지와 소리
  • 영상시

(운영자 : 큐피트화살)

 ☞ 舊. 영상시    ♨ 태그연습장(클릭)

   

 1인 1일 2편이내에서 올려주시고 제목뒤에 작가명을 써주세요 (동백꽃 연가 / 박해옥)

☆ 게시물과 관련한 저작권문제에 대한 책임은 해당 게시자에게 있습니다.
☆ 저작권 위배소지가 있는 음악 및 이미지삼가해 주세요

☆ 타 사이트 홍보용 배너가 있는 영상은 삼가해주시기 바랍니다

금낭화 수줍게 피어 맘 흔듭니다/은파 오애숙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恩波오애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3건 조회 385회 작성일 22-05-20 05:32

본문




금낭화 수줍게 피어 맘 흔듭니다/은파 오애숙

삼동이 지나면 서서히
고개를 쳐들고 날 좀 보이소
고개를 빳빳이 들고서 영원한 행복
주겠다 눈웃음쳤던 황금 복수초
봄 전령사라 우쭐했고

앞마당의 매화 아가씨
모진 겨울 추위도 아랑곳 않고
인내로 고결한 기품으로 보란 듯 피어
당당히 봄에 피는 꽃 중 제일이니
사군자 중 하나라 뽐냈지

봄꽃 저마다의 색채로
자신이 제일이라 진달래, 개나리...
뽐내나 그대는 당신 따르겠다 겸손하매
바르게 잘 자란 규수의 모습처럼
고개 숙이니 어여뻐라

그대, 봄과 여름 사이
수줍게 피어나나 반전의 매력
빗줄기 하염없이 내리는 들녘 농염하게
비바람에 흔들려 유혹하고 있어
그 옛날 첫사랑 피누나


추천5

댓글목록

恩波오애숙님의 댓글

profile_image 恩波오애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금낭화 수줍게 피어 맘 흔듭니다/은파 오애숙

삼동이 지나면 서서히
고개를 쳐들고 날 좀 보이소
고개를 빳빳이 들고서 영원한 행복
주겠다 눈웃음쳤던 황금 복수초
봄 전령사라 우쭐했고

앞마당 매화 아가씨
모진 겨울 추위도 아랑곳 않고
인내로 고결한 기품으로 보란 듯 피어
당당히 봄에 피는 꽃 중 제일이니
사군자 중 하나라 뽐냈지

봄꽃 저마다의 색채로
자신이 제일이라 진달래, 개나리...
뽐내나 그대는 당신 따르겠다 겸손하매
바르게 잘 자란 규수의 모습처럼
고개 숙이니 어여뻐라

그대, 봄과 여름 사이
수줍게 피어나나 반전의 매력
빗줄기 하염없이 내리는 들녘 농염하게
비바람에 흔들려 유혹하고 있어
그 옛날 첫사랑 피누나

도희a님의 댓글

profile_image 도희a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오애숙 시인님!
잘 지내시죠"

아름다운시
잘 감상하고 갑니다~
┏┳┓(^-^)v
┃┃┃ 브이 ~ !!!
┏┻╋╋┓
┃┗╋┻┫ 파이팅입니다 ~ !!
┗━┓┏┛

恩波오애숙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恩波오애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어서 오세요
은파 봄을 타는지
독감을 이겨내지 못해
친정에서 거의 지내고 있어
제대로 작품을 못 쓰고
댓글도 못 달았습니다

조금도 더 쉬고서
정신을 차리고 댓글
하나씩 달아 드리겠습니다
건강이 제일 인듯 새삼
느껴 보고 있습니다

하시는 일마다
늘 일취월장 하시길
주님께 중보의 기도를
올려 드립니다

Total 197건 1 페이지
영상시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추천 날짜
197 恩波오애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45 3 08-02
196 恩波오애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46 4 07-21
195 恩波오애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30 2 06-21
194 恩波오애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35 2 06-16
193 恩波오애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56 0 06-15
192 恩波오애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96 3 06-14
191 恩波오애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0 1 06-14
190 恩波오애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89 3 06-08
189 恩波오애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78 2 06-06
188 恩波오애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35 2 06-06
187 恩波오애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84 3 06-03
186 恩波오애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93 2 06-02
185 恩波오애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60 3 06-01
184 恩波오애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76 1 06-01
183 恩波오애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49 4 05-31
182 恩波오애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54 4 05-31
181 恩波오애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64 5 05-30
180 恩波오애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06 3 05-27
179 恩波오애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70 6 05-27
178 恩波오애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40 4 05-26
177 恩波오애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70 4 05-25
176 恩波오애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64 4 05-24
175 恩波오애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18 5 05-23
열람중 恩波오애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86 5 05-20
173 恩波오애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33 4 05-18
172 恩波오애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90 3 05-18
171 恩波오애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02 4 05-16
170 恩波오애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84 3 05-16
169 恩波오애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26 4 05-15
168 恩波오애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37 4 05-13
167 恩波오애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33 2 05-12
166 恩波오애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64 1 05-11
165 恩波오애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47 4 05-10
164 恩波오애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23 3 05-09
163 恩波오애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28 2 05-07
162 恩波오애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94 3 05-07
161 恩波오애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13 3 05-06
160 恩波오애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48 5 05-05
159 恩波오애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99 1 05-04
158 恩波오애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48 3 05-04
157 恩波오애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92 4 05-03
156 恩波오애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16 4 05-01
155 恩波오애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93 2 04-29
154 恩波오애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09 2 04-28
153 恩波오애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5 2 04-28
152 恩波오애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38 0 04-27
151 恩波오애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02 3 04-26
150 恩波오애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6 2 04-26
149 恩波오애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60 3 04-25
148 恩波오애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01 2 04-23
게시물 검색

 


  • 시와 그리움이 있는 마을
  • (07328) 서울시 영등포구 여의나루로 60 여의도우체국 사서함 645호
  • 관리자이메일 feelpoem@gmail.com
Copyright by FEELPOEM 2001.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