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미 시인/용담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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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용담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5건 조회 2,010회 작성일 15-07-16 19:22본문
초록 나무위에서
매미 시인이 시를 짓는다.
길게 혹은 짧게
바람 따라 들려오는
저 매미들의 시의 소리
흥겨운 저 음표들이
바람의 박자에 맞추어 춤을 춘다.
매미들이 시를 낭송한다.
여러마리들의 매미들이 모여서
합창을 한다.
매미 시인이 시를 짓는다.
길게 혹은 짧게
바람 따라 들려오는
저 매미들의 시의 소리
흥겨운 저 음표들이
바람의 박자에 맞추어 춤을 춘다.
매미들이 시를 낭송한다.
여러마리들의 매미들이 모여서
합창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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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큐피트화살님의 댓글
큐피트화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좀있으면 수도권내에서도 매미울음소리가 들릴듯합니다
이렇게 예쁜모습으로 변모하기위해서
애벌레로 오랫동안 준비해야 한다고 했던가요?
매미를 시인으로 표현한 시인님은 동심의 마음을 지니셨나봐요~!
kgs7158님의 댓글
kgs7158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ㅎㅎ 매미가 색깔이 다르네요?
아직은 매미소리 못들었어요
신광진님의 댓글
신광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용담호 시인님 반갑습니다
요즘 열심히 일하시나 봅니다
하이팅입니다
즐거운 시간 되세요.^^
꽃향기 윤수님의 댓글
꽃향기 윤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좋은 글 잘 감상하고 갑니다.
건강하세요
목민심서님의 댓글
목민심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매미....
여름의 대명사 여름의 엘레강스..매미 은은한 그 노래는
나무와 바람과 늙은 농부의 낮잠과 매미/시인의 향기가
매미의 노래속에 잠깁니다 감사합니다 좋은 여름 이루십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