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연히/김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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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사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1건 조회 1,148회 작성일 16-02-17 15:50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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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우연히/김사랑</B>
우연히 길을 가다 만났었지
맨 처음 너를 보고
사랑을 고백했지
가슴은 설레이고 심장은 뛰었지
그후로 꽃편지 보내놓고
사루비아꽃처럼 열병을 앓다가
떨어지는 엄나무잎따라
너는 아무런 말도 떠나가고
우린 다시는 만나지 못했지
지나다가 한번만 보아도 좋을 사람
우연히 정은 들어
아직도 잊지 못하네
내 청춘 언저리 빛나던 태양은
여전히 내 심장을 뛰게 하지만
그 소녀 중년의 여인이 되었을까
귀엽던 귀밑머리 새치가 나고
주름에 패인 골짜기로
미련만 남아 돌개바람 불때면
세월의 강을 건너
희미해진 추억만 그리운데
이젠 내가 너무 멀리 왔나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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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kgs7158님의 댓글
kgs7158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눈으로보는꽃은 지지만
가슴에핀꽃은 시들줄을 몰라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