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머니의 강/김사랑
페이지 정보
작성자 김사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1건 조회 1,359회 작성일 16-02-18 06:25본문
소스보기
<CENTER>
<TABLE style="FILTER: progid:DXImageTransform.Microsoft.Shadow(color:000000,direction:145,strength:7" border=0 cellSpacing=0 cellPadding=1>
<TBODY>
<TR>
<TD><embed src=http://cfile30.uf.tistory.com/media/2760D24956A73795065619 width=1000 height=600 wmode="transparent">
<DIV style="POSITION: relative; TOP: -750px; LEFT: -70px">
<DIV style="Z-INDEX: 2; POSITION: absolute; WIDTH: 470px; HEIGHT: 421px; TOP: 150px; LEFT: 700px" id=item1>
<CENTER></CENTER><SPAN style="FILTER: Glow(Color=990000, strength=3); FONT-FAMILY: Arial RED; HEIGHT: 150px; COLOR: #ffffff; FONT-SIZE: 12pt"><PRE><UL><P align=left><FONT style="FONT-SIZE: 10pt" color=white face=바탕체><SPAN style="LINE-HEIGHT: 15px" id=style>
<B>어머니의 강/김사랑</B>
어머니, 그리운 내 어머니
외롭고 쓸쓸한 겨울밤을
홀로 어찌 지새시나요
뒷동산 솔숲 눈을 털고가는 바람소리
긴 밤 하얗게 지새시며
자나깨나 타향 객지로 떠난 자식 생각뿐인가요
품안에 자식이라고 애지중지 키웠건만
빈둥지 까치집만 남기고 뿔뿔히 흩어진 자식들
먹고 살겠다고 몸부림치는 그 생각만 하면
가슴 한쪽 쓰리고 마음이 너무 아려 오던가요
못난 아들, 딸들을 위해 이젠 한숨 짓진 마세요
겨울이 지나고 봄이 올때까지
마음 편하고 몸 건강이 지내셔요
어머니, 보고픈 내 어머니
고달픈 한생을 지친 육신을 끌고
기나긴 강을 굽이 돌아 건너오시며
삶에 징검다리를 놓아 주시느라
한평생 고생으로 살아오신 수많은 날들
속울음으로 흘러가던 그 강의 속내를
이제는 조금은 알 것 같은데요
알면서도 모른체 사는 저도
철없는 아이들을 가슴에 품고
울 안에 활짝 웃음꽃 피우며
그 인생을 따라 바다에 가야 하겠지요
어머니, 사랑합니다
그리고 그 은혜 감사합니다
<EMBED src=http://cfs9.planet.daum.net/upload_control/pcp_download.php?fhandle=NHVoOFFAZnM5LnBsYW5ldC5kYXVtLm5ldDovMTE5NTk1NzgvMC80LldNQQ==&filename=08%20-%20Gia%20tin%20smurni.WMA hidden=true type=audio/x-ms-wma wmode="transparent" loop="-1" volume="0"></SPAN></FONT></P></UL></PRE></SPAN></DIV></DIV></TD></TR></TBODY></TABLE>
추천0
댓글목록
kgs7158님의 댓글
kgs7158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어머니는 가셨지만 방방이질소리속에 고운얼굴 떠올라 ㅇ 뭉클합니다
묻지도 말아라 내일날에 내가부모되어서 알아보리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