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선화/김사랑
광활한 바다
외로운 섬, 외도야
수평선을 끌어 안고 있다
갯바위에 부셔지는 흰파도야
넌 오늘도 고독해서 우느냐
수선화야
매운해풍에 피어나
떨고있는 그 바다에
떠나지도 못하는
갈매기가 울며 나느냐
내가 그리는 남쪽바다
수많은 이름없는 섬들중
우리 인연으로 만나
서로의 이름를 부르며 산다는 일이
얼마나 행복한 일이냐
튜울립 촛불처럼 피고
그곁에서 소녀처럼
수수하게 웃던 얼굴
나의 사랑스런 소녀야
그 바다에도 봄이 오고 있더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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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수선화/김사랑</B>
광활한 바다
외로운 섬, 외도야
수평선을 끌어 안고 있다
갯바위에 부셔지는 흰파도야
넌 오늘도 고독해서 우느냐
수선화야
매운해풍에 피어나
떨고있는 그 바다에
떠나지도 못하는
갈매기가 울며 나느냐
내가 그리는 남쪽바다
수많은 이름없는 섬들중
우리 인연으로 만나
서로의 이름를 부르며 산다는 일이
얼마나 행복한 일이냐
튜울립 촛불처럼 피고
그곁에서 소녀처럼
수수하게 웃던 얼굴
나의 사랑스런 소녀야
그 바다에도 봄이 오고 있더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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