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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대 뜰에도 햇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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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profile_image 김궁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1건 조회 786회 작성일 16-06-17 22:55

본문

              


    그대 뜰에도 햇살이 / 김 궁 원 파란 하늘 흰 구름에 아침 햇살 더 없이 정겨운 날입니다 초록빛 물든 가지는 하늘거리고 머무는 시선마다 미소가 아름답듯이 그대 뜰에도 햇살이 가득하기를 눈이 부시나요? 창가에서 부르는 햇살에 꽃들은 방긋방긋 그대가 한 번쯤 웃어 준다면 그대 걸음마다 꽃 비도 내리겠지요. 햇살이 부르는 참 좋은 아침입니다 가지마다 지난밤이 궁금했던 새들의 인사처럼 작은 뜰에 꽃들처럼 오늘 그대 뜰에 햇살이 가득하기를 바라며······. 행복하세요. 건강하세요. 그리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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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은영숙님의 댓글

profile_image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김궁원님
오랫만에 뵈옵니다 그간 안녕 하셨습니까?
많이 많이 뵙고 싶었습니다

너무 더워 젔습니다
청보리 익어가고 논배미에 모내기에 바쁜 일손이 생각 나네요

햇살이 부르는 좋은 아침 아우 시인님의 고운 뜨락에 서 봅니다
주옥 같은 고운 시와 잔잔하고 아름다운 선율에 쉼 하다 가옵니다

감사 합니다
건안 하시고 즐거운 휴일 되시옵소서
김궁원 아우 시인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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